뭐 Ai가 예술계를 다 지배한다 근들갑 존나 떨어대는데

인공의식 수준의 초지능 강인공지능이 등장하는게 아닌 이상 현재 상태에선

현실적으로 달라지는건 편의성의 증대일거라고 봄


예를들어 곡을 하나 만든다고 봤을때 코드 프로그레션같은거야

짜달라면 짜주겠지만 거기에 텐션을 어떻게 쓸건지, 어떤 악기를 쓸건지 악기 텍스쳐는 어떤 느낌으로 갈건지 등등은 기계가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님.


다만 지금은 인간이 일일히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든 마우스를 클릭하든 해서 노트를 찍는거고

악기 고르는것도 사실 존나 일임. 하다보면 vst가 수백 수천개가 넘게 쌓이는데 ㅋㅋ

악기 텍스쳐도 일일히 방망이 깎는 노인마냥 깎아야 되고 말이지 


그런데 음악관련 인공지능이 발달했을 경우 그런걸 일일히 찾아서 손으로 찍고 텍스쳐를 깎을 이유가 없어지게 되겠지


필요한건 극도로 줄어들게 되겠지 


인공지능에게 어떤 일을 지시할 것인지에 대한 지식만이 필요하게 될거임


지금은 곡이라는 집을 하나 짓는다고 치면 작곡가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하는 개념이면


인공지능이 발달했을땐 설계만하고 지시는 인공지능에게 시키는 개념이 될거임. 

건축가가 공구리용 시멘트 제품(플러그인)을 어디 회사껄 써야되는지 일일히 알필요는 없는것처럼.


그나마 작곡보다 더 타격이 큰건 사실 사운드 엔지니어링 쪽인데 이쪽은 순수 창작에 비교하면 

창의성은 비교적 덜 필요하고 인간 청각과 음향공학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분야지


예를들어 생동감 주려고 중고역 부스트해서 귀를 찌르는 문제가 있다고 봤을때 

지금은 그걸 잡으려면 일일히 이큐질로 레조넌스 깎고 수스2같은걸로 지랄하고 해야함


근데 만약에 본인이 음향에 대한 이해만 충분하다면 이큐는 뭘써야하고 컴프는 뭘써야하고 그런걸 알 필요가 없다는거임

그냥 고역대 레조넌스 잡아달라고 명령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플러그인써서 잡아줄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운드 엔지니어링도 분명히 인간의 창의성 즉 곡의 해석과 창작자의 의도를 반영해야하는

창의성의 영역에 한발을 걸치고 있기때문에 인공지능이 100% 대체는 불가능할거라고 봄.


지금 뭐 AI가 예술을 완전히 지배하고 다 병신이 될거다하는건 그냥 아마추어 / 지망생 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하는 근들갑일 뿐임. 


자기가 전업으로 돈을 못버는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고 싶었는데 때마침 AI가 나와서 생태계 교란중이니 그거 탓을 하고싶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