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외모티어의 10대 미소녀들의 숙련된 댄스 퍼포먼스
+ 그 바탕으로 전개해나갈 수 있는 프로듀싱의 자율성 + 내가 절대 낼 수없을 것 같은 절제된 드럼 사운드와 구성
뭔가 내가 하던 작곡은 작곡이 아니고 그냥 내가 뭘 하고 있다는 자각을 위한 발버둥이구나 이런 생각이 듬
작곡을 시작한 이유는 어느 누구와 다를바 없이 edm아티스트의 빛나는 모습들을 보며 나도 누군가 감탄할 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로 시작
하지만 현실은 이미 자신의 파이를 먹은 대형 edm 해외 프로듀서들도 대부분 공연 수입을 제외하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는중
그런 상황에서 내가 사는 나라의 메인스트림 장르도 아닌걸 파고 있으니 이게 맞나 생각이 들고
현실과 타협해서 음악이라도 한번 팔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더 밀려오는 참혹한 진실과 현실
아 난 20대에 엘리트 운동선수한다고 시작하다고 떠벌리는 것 만큼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보통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잘나고 집에 돈많고 자유롭고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라서 '현실을 똑바로 보는 능력'이 있었을 뿐이구나.
사실 나는 평범한삶을 제일 원해서 음악이라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기대고 싶었던 것 같다 사실 평범한 삶이 제일 어려운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 맞는 인풋을 찾아 합당한 아웃풋을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이고 합당한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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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아는분이 현재 edm 씬의 현실에대해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공연수익 어마어마한건 알죠 근데 그 기회는 아시안에겐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너가 최초가 되 이런 망상 말고요
글의 주된 내용은 이제 프로듀싱이 가지는 의미가 얼마나 포괄적으로 넓어지고 바늘구멍인지에 대한 인지입니다
아버지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 위원, 인제대 교수 이게 현실입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권유로 15살 때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갔다. 런던 패션 대학을 졸업한 후 음악활동을 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다시 이주하여 'Peggy Gould'라는 이름으로 DJ 활동을 시작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럼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무언가라고 수정하죠. 뭐 딱히 사소한거가지고 말꼬리 잡으면서 싸우자는게 아니라서
아뇨 그냥 전 수학적으로 봤을때 가능성에 대한 인지 더 나아가 어떻게 살아야 사람은 더 행복해지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뭐 다른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것도 아니고 듣고 경험한 토대로 글
쓴겁니다. 그냥 내 이야기 한거에요 . 마치 '로또를 사 1등 된사람을 봐' 이라는거와 다를바 없게 느껴져서..
화이팅~!
실력부터나 되고 주접을 떨어라
글보니까 능력자가 겸손한 푸념을 한 것 같음.
공감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