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중간에 쉰 기간 포함하면 3개월인데

힙합을 너무 좋아해서 대학교 입학하고 힙동 들어갔다가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그 다음이 궁금해서 그럼


처음엔 로직샘플들 긁어서 만들었음. 

그렇게 한 40곡 정도를 만들다보니 먼가 자신감이 생기더라.

그 다음엔 베이스만 직접찍고

그 다음엔 드럼까지 찍었음.

근데 드럼 베이스가 너무 손에 안익는거임

그러던도중에 평소처럼 디깅을 하는데

내가 사랑하던 음악을 완전 기계적으로 분석하면서 듣는게 뭔가 현타가 오는거임

한달정도 접고 갑자기 삘받아서

드럼 베이스를 어느정도 느낌냄.

그렇게 20곡 정도를 만들고나니 지루해짐.


그러다 2주정도 쉬고 또 삘받아서 멜로디를 찍었는데

역시나 좆구린거임.

그리고 또 2주정도 쉬었다가 삘받아서 만들었는데

그 사이에 코드같은거를 대충 외움. 

외웠다기보다 혼자 건반누르면서 이런 소리구나 이렇구나 깨달음


그 후에 갑자기 내리 10곡정도를 혼자 풀 창작으로 만드는거임

장르는 인디쪽이었고

자신감이 붙어서 붐뱁도 만들었지만 

멜로디 구성에 실패. 

그러고 컴프, 앰프, 리버브등을 독학해서

며칠전 몇곡을 만들었는데

그중에 한곡이 만들고 나서 너무 맘에 들어서

주변에 동아리형들한테 돌리니까 


이거 ㅈ된다고 힙합으로 만들기는 뭔가 애매하지만 

니 화성공부빡세게 했냐

이거 내가 쓰고싶다 다른애들한테 주지마라

라는 말을 들음.


솔직히 말해서 딱히 노력한것도 없음

그냥 하루에 두세시간정도 띵가띵가 찍는거 말고는.


근데 뭐랄까 내가 공부한것도 별로 없고

5달 전과 비교해서의 나는 로직프로에 익숙해졌다는점과

코드, 기본적인 플러그인만 공부하고 

악기간에 소리 조율정도만 대충 익힌것 뿐인데

아니다 내가 작업물을 올려야 하는건가


암튼 이 다음이 궁금함. 

작곡하는 형님한테 물어보니까 나쁘지 않은 절차를 밟았다 하던데

아무튼 사족이 길었음.

궁금한건

1. 화성학을 배워야 하는가? 

2. 화성학 이외에 더 공부해야한다면 무엇부터 하는가

그게 궁금함.

작갤여러분들 저에게 도움을 주시오

그냥 많이해서 당연히 잡는 감을 잡은건가? 싶기도

08e88605bc8661fe2399f294439c7065826c266abf4bb0ece36e9e8f5246768c1506c65196f1b88a70cf4f11298ff6e3421cf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