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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배경을 설명하자면 

저는 디자이너고 유튜브 쇼츠에 올릴만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과거에 밴드에서 베이스기타를 연주했지만 프로정도의 실력은 아니고 프로 지망 친구들 사이에서 세션이나 녹음을 도와주는 정도에

음악적 이론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어울릴만한 jpop스타일의 작곡을 배우고 싶어서 숨고에서 9월 26일에 레슨문의했는데 어떤 작곡가분께


초보 12시간 80, 중급 24시간 150
당일결제 할인가 초보 70, 중급 130 견적을 받았습니다.

약력도 학력도 전혀 없지만 이런 장르를 취급하는 작곡가는 거의 없기에 

저 금액이 다른 레슨들처럼 월결제 기준이겠거니 싶어서 얘기를 해봤습니다.

다른 분들이 월결제를 하는데 비해 한번에 결제하는 방식도 이 분이 처음이고
추석도 끼고 이사일정때문에 힘들어서 월 20만원씩 쓸 예정이라고 말하니까 할인가에 선금 20으로 맞춰주겠다고 하셔서
일단 20만 결제하고 잔금은 '다음달'에 결제하기로 하였습니다.


*금액 결제 부분은 제 의도는 한달 뒤라는 얘기였지만 앞서 '월 20만원씩 쓸 예정'이라고 말했기에 분명히 이해했을줄 알았기에 

처음부터 확실히 잔금기간을 얘기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여 문제를 삼고싶지 않습니다.

월 20이 작곡가 입장에선 저렴한 금액이지만 제 거주지가 유명 예술대학 인근이라 

더 나은 조건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오프라인 레슨이 가능했기에 소비자 입장에서 금액으로 네고를 한 부분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9일에 첫 레슨을 받는데 토렌트에서 작곡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받고 설치하는데만 2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토렌트 11개정도 받는데 대기시간만 1시간이 걸리는 파일도 있어서 레슨시간 내내 설치와 동시에 다운로드를 기다렸습니다.

*불법 소프트웨어를 쓰는건 사전에 합의되지 않았지만 첫 개인 레슨이라 제가 음악레슨업계는 잘 모르고 대부분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행위인지는 모르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레슨 선생님께서 제 컴퓨터가 구형에 느려서 그렇다곤 하지만 이것보다 구형컴에서도 fl을 돌렸었고 애초에 컴퓨터가 작업용으로 쓰고 있어서 지금 컴퓨터에서도 프리미어나 에펙, 블렌더같은 툴도 돌릴 정도는 됩니다.
게다가 설치는 문제가 돼도 다운로드는 인터넷 사양이 중요하지 컴퓨터 사양이랑은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저희 아버지께서 컴퓨터가게를 하셨어서 잘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첫날 레슨? 9월 29일은 2시간 설치로 끝났습니다.

다음날인 9월 30일에 레슨을 2시간을 더 받기로 했는데
레슨 시작부터 20만원만 더 결제할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20 더 결제하였습니다.
이미 합의된 사항을 당일에, 그것도 레슨 시작하자마자 바꾸자니 기분나빴지만(굳이 레슨시간에 시간이 소요되는데 기분 나빴다는겁니다) 

시간이 아까웠기에 별말없이 해줬습니다.

30일 레슨은 Splice 프로그램 이용료를 결제하고 회원가입하는데 레슨시간 30분은 소요되었습니다.

다운로드가 끝났는데도 뭘 멍때리고 계신지 5분정도는 아무말없이 서로 침묵인 상태로 있으시더군요.
한번이면 그러려니 한데 첫날부터 계속 이러셨습니다.

침묵이 계속 이어지는거면 독학을 하지 레슨을 왜 받는지 싶더군요.

결제를 하는데 카드정보같은 개인정보를 원격모니터를 켜둔 상태에서 입력하라고 하길래 좀 이상해서 혼자 레슨을 그만둬야하나 생각 하였습니다.

Splice나 해외 결제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국내 사이트와는 다르게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Splice 다운로드를 하는중에도 잔금결제일을 얘기하시길래 어제도 그렇고 무슨 레슨 도중에 잔금결제를 얘기하나 싶어서 짜증이 났지만 

끝나고 얘기하면 안되냐고 했지만 다운로드가 길어져 중간에 상의를 하였습니다.

내일인 1일이 '다음달'이기 때문에 결제를 내일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상 70만원을 3일에 걸쳐 결제하라는 얘기라는건데 골치가 아파서 레슨 끝나고 후에 상의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3시간 레슨은 마치고 얘기하려고 레슨을 듣는데 무슨 

daw에서 소스를 이동시키는 법도 안알려주고 음원에 맞춰 드럼소스를 배치하라고 시키셨는데 
레슨 시작하면서 알려준건 정확히 복사,확대,축소가 전부였기에(앞서 정확히 저 3개만 배웠음을 표명합니다) 뭘 어쩌라는건지 몰랐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제가 영상편집도 직업으로 하고있고 밴드활동을 할때 fl이나 큐베이스등으로 녹음도 했었기에 

그냥 마우스로 드래그했지만 방법이 달라 애를 먹었습니다. 

이런 레슨 방식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원래 2시간을 더 채워서 4시간을 마치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최대한 돌려서 

"온라인 수업이 안맞는것 같아 오프라인 수업으로 하려고 한다. 여기까지만 레슨을 받고 환불을 해줬으면 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여기서 전 분명히 40만원(20+20)을 결제했는데 선생님 혼자 20만원을 결제한걸로 착각하고 설치비도 레슨비에서 차감한다고 계속 실랑이하시더군요 

계속 말씀하시길래 40만원에 설치비를 추가로 내라고 하시는줄 알았습니다.

본인이 결제대금도 몰랐으면서 사과도 없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환불은 당일은 힘들고 말일에 해준다고 하는데 학원법에 따르면 5일 이내 환불이 맞는게 아닌가요? 

별 레슨같지 않은 레슨을 듣고서 결제금액중 24만원 가량을 쓴게 어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른부분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니 조금 손해봤다고 생각해도 다 그러려니 하고 제일 어이가없는게

약력도 학력도 없는사람이
"이런 커리큘럼과 레슨퀄리티로 강의를 하는가?" 였습니다.

더불어 제이팝이나 보컬로이드 스타일 레슨선생님 찾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