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도 올렸었던 것 같은데 이제 첨부터 끝까지는 완성해서 피드백 받으려고 올림
지금 작업한거는 야마하 모티프 ES7이랑 모투M2 오인페랑 젠하이저 HD569랑 케이크워크. 가상악기 1도 안 쓰고 모티프로 다 하려니까 베이스나 기타종류는 좀 많이 아쉬운듯 해
DAW 시작한지 열흘정도 됐어
저게 처음 완곡 카피해본 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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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게 내가 퇴근하고 자기전에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어본거야
믹싱에서 뭐가 잘못됐다 기타 소리가 너무 크다 리버브를 걸어야한다 마스터링을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등등 조언좀 꼭 부탁할게 믹싱 마스터링 관계없이.
잘 뽑아보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서 분하다
꼭좀 도와주십쇼 형님들... 뭐가 부족한지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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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로 이 정도 수준이면 그냥 완성이고 끝판왕이야;; 믹스랑 마스터 수준까지 본인이 다 관여해야 만족하는 부분이라면 난 할 말 없고 그냥 개인 작곡 수준에서 자작곡도 이 정도까지 뽑으면 그 다음 믹스랑 마스터는 엔지니어가 받아가서 알아서 해주겠자
좋게 들어줘서 다행이네. 근데 그런 욕심이 있는것같아 내가 카피를 했으면 원곡하고 같은 퀄리티를 내고싶은? 근데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조정해도 내가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미묘하게 틀어져서 약간 노래방 반주스럽게 되는게 싫은 느낌이랄까 - dc App
저역단 베이스 다이나믹이 좀 큰 것 같아 그래서 저역 레벨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만 한 것 같은데 컴프 좀 더 쌔게 먹여서 전반적으로 살짝 내려도 괜찮을 것 같고 ep 중역에 배음들이 더 들어가면 비슷한 질감이 나지 않을까 싶어 이피가 살짝 원곡에 비해 무거운 느낌이 있네 그리고 기타가 원곡에 비해서는 살짝 앞에 있다는 인상이 강해 레벨을 줄이고 고역단을 올려서 상만 조금 앞으로 끌어오는 느낌으로 가면 더 비슷할 것 같다
좋은 조언 넘 고마워 특히 앞부분 고음역대 베이스가 너무 띵~..하고 마는 느낌이어서 많이 끌어올려 놨는데 말 듣고보니 그러네. 아직까지 컴프 쓰는법을 잘 몰라서 좀 배워봐야 알것같네. 혹시 ep 중역의 배음을 얘기한 건 음을 더 추가하라는게 아니라 이큐잉으로 중역대 소리를 좀 더 먹이라는 뜻이지?? 기타소리는 혹시 어색하게 들리지는 않았나도 좀 궁금하네. 저것도 가상악기가 아니라 신디 안에있는 기타소리라서 ㅜㅜ - dc App
베이스가 기본적으로 저역대 악기라 음이 움직일 때 마다 청감상 레벨의 차이가 더 크게 들리는 특징이 있는데(등청감 곡선 생각하면 돼), 그러다보니 믹스로 접근할 때에는 최대한 다이나믹을 눌러 놓고(레시오 높게, 트레숄드 높게) 배음을 추가해주는 방식으로(rbass 같은 플러그인을 주로 이용해서) 컴프로 인해 비어버린 소리를 채우는 식으로 작업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그리고 컴프를 공부할 때에는 컴프는 강하게 걸었을 때 소리랑 약하게 걸었을 때 소리를 비교해보면서 단순 볼륨 외적으로 톤의 변화에도 집중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단순 볼륨 제어기라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게에만 접근하기에는 분명히 톤의 변화가 많거든), 그리고 위에 말한 배음을 추가하라는 소리는 단순 eq로 레벨을 올리라는 뜻이
아니고 세츄레이터 계열 플러그 인으로 중역대에 배음을 추가해서 소리를 조금 채워보라는 뜻이야 과하면 디스토션 같지만 적당히 걸렸을 때 소리가 약간 차오르게 느껴지는데에는 가장 좋거든 기타소리는 어색한지를 판단하기 전에 우선 레벨을 맞춰놓고 생각해야할 것 같아 지금 상태에서는 너무 기타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서 우선 레벨을 원곡과 비슷하게 맞춰야 톤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 레벨이 안 맞는 상태에서는 사실 다르게 들리는게 너무 당연한거다보니 함부로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
아... 진짜 그런 중요한 공정들이 있었구나. 난 세츄레이터 디스토션 이런거 1도 모르고 했으니 뭔가 이질적으로 들리는게 당연했겠네. 원곡하고 비교해서 들어보면 앞부분 피아노랑 리드 소리는 내꺼가 훨씬 작고 베이스는 전반적으로 너무 크고 띵띵거리고 중간에 효과음 들어오는건 볼륨이 탓인지 너무 크게 들어왓다가 없어지는게 어색하고.. 고쳐야할건 끝이 없구나. 내 자질의 결점이 아니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겠지..? 누가 옆에서 포인트 찝어주고 들으면 들을수록 미비한게 계속 터져나오는걸 보니 뭔가 내 능력이 여기까진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 - dc App
어차피 능력은 키우는 거고 나는 음악은 재능의 영역이 강하지만 노력의 영향이 분명 더 크다고 생각해 ! 적어도 대중음악 쪽에서 만큼은 이미 수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증명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하나씩 차차 고쳐나가면 되는거니까 한번 안걸 잊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금방 할거야 분명 ! 하나 확실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건 모든 소리는 볼륨에 따라 엄청 다르게 들리니까 볼륨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람의 귀는 편향적이라 볼륨에 따라 벨런스에 따라 모든 소리가 다르게 들리니, 카피든 뭐든 연습할 때 무조건 볼륨 먼저 생각하고 나머지 음색이나 효과 같은건 뒤에 생각해도 될거야 볼륨에 대한 감각을 익혀서 0.1, 0.2 db 차이에도 예민해지는 순간이 오면 분명히 음악관련된 다른 실력들도 함께 늘어난걸 발견할거야 어차피 음악은 귀로하는거지 기술이나 머리로 하는건 아니니까. 파이팅하고 하나하나씩 해봐 카피 한 퀄리티 봤을 때 열심히 안 한 사람이란 생각은 전혀 안드는걸 보니 분명 금방 해낼 것 같아 !
사실 볼륨에 관해서 큰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까지 중요한건지도 몰랐네 저거 만들때 오토메이션도 안 넣고 그냥 했으니까. 정말 너무 고마워 배워가는게 많은것같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