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댓글들 보고 마음 다시 먹었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완전 태초마을로 돌아가서 하나씩 다시 시작해볼 예정임
화성학도 다시 공부하고
교회반주도 권유받은거 있어서 보이싱도 혼자 해보고
암튼 그렇게 하루에 한 양들 내일부터 여기에 올리겠음
16살인데 꾸준히하면 밥이든 죽이든 쑤겠지
어제 댓글들 보고 마음 다시 먹었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완전 태초마을로 돌아가서 하나씩 다시 시작해볼 예정임
화성학도 다시 공부하고
교회반주도 권유받은거 있어서 보이싱도 혼자 해보고
암튼 그렇게 하루에 한 양들 내일부터 여기에 올리겠음
16살인데 꾸준히하면 밥이든 죽이든 쑤겠지
16살이면 공부를 하는게 어떨까? 영어 1등급 정도면 음악하는데 도움도 될테고
요즘애들 꿈이뭐냐고 물어보면 개씨발 벌레보듯이 봄, 대학진학이나 공부도안하고 주식,코인,유튜버해서 혼자 잘살거라는게 대부분임 차라리 16살에 있으면 진짜 좋은거임 응원하자
성공한 음악가들 보면 학벌좋은 비전공자 많음
꾸준히만 한다고 되는 게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야 함
믹싱, 프리셋 다루는 법, 컴프, 리미터 새츄레이터 등 온갖 이펙터들 제대로 쓰는 법, 제대로 된 소리를 판단하는 법을 공부해라.. 이게 존나 어려우니까
제대로된 소리는 없거든? 그런식으로 자유를 억압하지마. 음악에 정해진게 잇다면 다양한 장르들은 왜 존재하는데? 같은 트럼펫이라도 플랫한 재즈 트럼펫이나 오케스트라식 트럼펫이 다른것처럼 제대로 된 소리라는건 없어. 어떤걸 사용하던 본인 마음이지! 알겠어?
ㄴ 드립이길 바란다 왜냐면 진심이라면 너 인생 말아먹을 듯
너 같은 발톱떼보단 내가 곡 더 잘써. 그러니까 깝치지마. ㅋ
곡 한 번 들어보자 장애인아ㅇㅇ
아니구나 병먹금 어그로 삘이 너무 느껴진다 장애 인생 계속 살아라 ㅇㅇ 병신
알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음악을 어른들이 직업으로 하겠다고 하면 말리는 이유가 있음 열심히 하다가 수틀렸을때 이거를 틀어서 플랜b로 틀만한 각이 학벌에 들이는 노력보다 안나오기 때문임 음악일로 연명을 할수있긴함 근데 결국 너가 할 그 일이 너의 음악일지 남의 음악일지도 모를일이고 암튼 남들 누리고 사는것을 포기해야 할 수 도 있다는 걸 알아야함 음악에 올인하겠다고 달려든 사람들도 이런 각오를 다들 했다가 나이가 차고 같은 꿈을 꾸던 사람들 조차 현실을보고 다른길을 가는걸 보거나 아니면 당장이 힘들어져서, 가치관이 달라져서 음악이 힘들어지거나 결국 관두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생김
'이런 사실을 듣고도 하겠다면 하세요~' 같은 말을 듣고 만화주인공 빙의되서 '난 해낼거야' 같은말이나 생각은 쉽게 하지 말길바람 물론 너가 스타가 되고 너만의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안되라는 법은 없음 하지만 위에 얘기했듯 열심히 해보다가 음악에 대한 권태감같은게 몰려오는 날에는 많이 힘들어질거임 그리고 이 길이 벌어먹을 일을 만드려면 기회를 스스로 찾아다 만들어야하는데 본인이 주입식에 길들여져있고 거기에 벗어나기 힘들거같다하면
이 경우는 취미로만 하라고 얘기해주고싶음 이상 하청의 하청일 받는 음악쟁이 아저씨의 조언이었다 만약 하겠다면 각오를 다지고 그 각오 계속 가져가길 바람
정말 진심으로 해주시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무슨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창시절 동안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이 부분은 허락해주셨습니다 무언가에 정말 끝자락을 쏟고 나면 실패해도 살아갈수있는 교훈이 된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피아노 배운다고 하면 응원해주시고 , 기타 치고 싶다고 하면 응원해주시고 , 그런데도 항상 저는 그 응원을 걷어차버렸어요 말로만 한다고 하고 정작 하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화성학 공부 하기전에 학교 갔다왔으니까 게임 몇판만 돌리고 , 밥좀 먹고 , 샤워 좀 하고 해야지..
그러다가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전 아무것도 못했는데 주변 아이들은 아니더군요. 국제고를 준비하는 아이 , 과학고를 준비하는 아이 등 저완 달리 매일을 노력한 아이들이 생겨났습니다 그걸 보고 제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4년을 더 허숭을 보내면 제 10대에 남는건 하나도 없을 것 같더라고요.. 정녕 음악으로 성공하지 못한대도 음악을 공부하며 앞으로 제 인생의 길에 가로등 몇개라도 밝혀줄 수 있진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고민 얘기할 곳이 없어서 미친듯이 썼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는게 문제는 아님. 그냥 시험공부하기 싫어서 음악하겠다는거만 아니면 됨ㅋㅋㅋ 그리고 아직 중학생이면 재밌는거 하면서 놀아 좀. 주변에 공부하는거 따라할 수 있는 사람만 있으면 나중에 고3+1년만 빡공해도 연고대까지도 갈 수 있어. 내가 그랬거든. 그리고 댓글보고 강박관념 있는거 같아서 안쓰러워서 오지랍에 적어봄. 어릴 때 시작하면 좋지만 주변이랑 비교하면서 강박적으로 하면 사는 재미가 없어질거임.
그리고 저 위에 223.39. 저런애들 여기에 몇명 있는데 정신병 있는애들이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