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타시온 음악 들어보면 엄청 간단한데 좋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잘 보면 어떤 정석적인 결에서 벗어난 음악을 하고 있다
갑자기 반전된다던지
음악의 길이라던지
음악들을 들어보면 다 정석적인 결에서 벗어난 부분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
정석적이란 건 잘하면 알고 들어도 좋다 이런 의미로 쓰이지만
안좋은 의미로 쓴다면 식상하고 평범하고 예측가능하다란 의미로 쓰일 수 있는데
텐타시온의 음악은 그런 정석적인 결에서 벗어나 변칙적으로 만들어졌단 거다
이 포인트를 방금 작곡하면서 처음 알았다
코드 넣는데 이 코드가 뭔가 안좋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보이싱을 바꿨더니 좋게 들림
새롭게 들림 변칙적으로 들림
그래서 생각을 메모하다가 텐타시온의 음악이 떠올랐고
아 텐타시온의 음악이나 여러 음악들이나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이런 포인트를 가지고 하는 것들이 많구나
내가 모르고 보니까 그동안 봐왔어도 그 포인트로 했다는 것을 몰랐던거지
이미 그 포인트로 오래전부터 많은 것들이 행해졌구나
이런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들이 엄청 많을거고 여기서 차이가 나는구나
알았다
이거를 정확히 아는게 아니라 두루뭉실하게 아는거랑 이렇게 실제 예까지 정확하게 짚어내면서 아는거랑은 전혀 다르다
이 얘기를 잘못보면 그냥 식상한거 느끼고 그렇게 안했다는거 아냐?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다
여러 얘기를 생략했는데 이 얘기가 제대로 전달된다면 당신은 바로 이걸 써먹을 수 있다
두루뭉실하게 아는건 바로 써먹을 수 없다
근데 여기의 내용은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이게 두루뭉실한것과 여기에 적힌 내용과의 차이다
ri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