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년 전 일기에 정치인, 연예인 등을 주식처럼 상장해서 거래하는 시장에 대한 글을 썼다.


그 후 세계 최초로 정치인이나 연예인의 인기를 주식처럼 매매하는 서비스가 나왔다가 위법하다는 판결 때문인지 중단됐다.


나는 20여년 전엔가 일기에 노래나 영화 제작 예산도 펀딩도 주식, 채권처럼 조달받는 시스템에 대한 글도 썼다.


그 후 국내외에는 소셜 펀딩 회사들이 많이 생겼다.


이런 회사들은 대중에게 소액 투자를 받아 서비스 업체가 알리고 제품을 홍보하고 수수료를 받고 남은 돈을 업체가 갖고 제작해 판매하거나 일부 이익을 돌려주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뮤직카우란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나왔다.


이 서비스는 주식과 유사하고 그 주식을 매매할 수도 있다.


이 모델은 아마 뮤직카우사가 특허를 갖고있을지도 모른다.


최선의 방식은 이 뮤직카우 모델을 일반적인 한국거래소나 세계 각국의 거래소처럼 일반적인 콘텐츠 자금 조달 증권, 선물, 채권거래소로 바꾸는 것이다.


뮤직카우는 사기업이고 수수료를 내야 한다.


한국거래소도 공기업이 아니라 비상장기업인데 자세한 구조가 궁금하다.


아무튼 공공성있는 콘텐츠 자금 조달 중앙 거래소가 생겨서 모든 노래, 영화, 연극, 재화, 서비스, 인력 등의 자본을 주식으로 조달하고 그 주식을 향후에 매매할 수 있는 거래소가 생기면 좋을 것이다.


전에도 적었듯이 넷플릭스 거대 투자금에 맞서 싸우려면 이 방법으로 규모를 키우고 외국 자본까지 받으면 될 것이다.


근본적으로 맑스 등이 지적했듯이 화폐제도로 인한 물신숭배, 기축통화 달러패권의 악영향, 과연 투자금을 많이 받고 인기있는 게 제일 좋은 것이냐, 과잉생산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내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