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말이라던지 단어를 잘 보면


단어의 '원' 뜻이 있다


그 원뜻에 기반하여 그 단어를 이렇게 쓰자라고 해서 그게 사전의 의미로 자리 잡혀있다


그 원뜻은 그 단어를 이루는 글자 하나 하나의 뜻이다


단어나 무언가를 익힐땐


이렇게 쓰자라고 약속한 사전적 의미를 아는 것보다


저 원뜻을 아는게 중요하다


그 단어의 모든 뜻이 그 원뜻에서 파생된 거니까


원뜻을 알면 그 단어의 모든 뜻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사전적 의미로만 아는 것과


원뜻을 알고 그 원뜻에 기반해서 사전적 의미를 아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사전적 의미로는 전혀 문제가 없고 좋은 뜻인 것이


원뜻을 보면 안좋기에 그래서 머리속에서 생각만해도 손해 인것일 수 있다


이렇게 사전적 의미를 아는 것과 원뜻을 아는 것은 현실에서 실제로 서로 차이가 나는 일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물건에나 쓸법한 의미의 단어를 사람에게 쓰는게 사전적의미가 됐을떄


그 단어를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손해다


그 단어는 물건에 쓸것을 고려하고 만들어졌을텐데 그렇게 만들어진 것을 사람에게 썼고


그 역사가 단어에 남아있는 것일 수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소리가 소리 자신이 나는 이런 의미야 라고 직접 언어로 우리에게 말을 하진 않지만


그 소리의 의미를 우리는 느낄 수 있다


그 소리가 저런 위에서 말한 역사를 거쳐 불순을 담고 있을 수도 있다


그 소리가 안좋은 거고


사운드적으로 안좋다고 할때 저 불순이 담기면 안좋다고 하는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순수에 대해서 계속 말하는 거다


순수는 최상위 관념 중 하나다


순수란 최상위 관념을 이루고있으면 사운드라던지 화성학 대위법 좋은 멜로디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모든게 저절로 따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