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대한 비난 글, 비판 기사는 누가 봐도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는 글이다.


왠만해서는 이런 글을 반박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인간 심리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마약 비판 글도 마약이란 어휘를 쓰기 때문에 마약 프레임을 뇌에서 강화시키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뇌에 무의식적으로 마약이란 프레임이 강화되게 된다.


이런 프레이밍 강화가 마약 확산의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의식적으로 나쁘다는 것을 알겠지만 어떤 사람은 혹시나 하고 어떤 사람은 나쁜 마음을 먹게 된다.


어떤 사람은 지금은 싫어하더라도 나중에 강화된 마약 프레임에 영향을 받아 혹시나 수준이나 호감을 갗게 되는 수준으로 가게 된다.


마약 뿐 아니라 특정 국가나 어떤 사람, 어떤 물건 등에 대한 혐오도 비슷한 원리로 작동한다.


예를 들면 어둠의노사모란 말도 있듯이 노무현 비난 자체가 노무현 프레임의 강화를 가져온다.


때문에 이미 마약이나 담배, 학교폭력 등의 공익광고는 이런 부정적 효과 때문에 세심히 만든다.


그런데 언론사는 이런 프레임 강화로 사실 돈을 번다.


마약, 나쁜 소식, 전쟁, 누군가의 죽음, 재해 등 누군가에게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언론사는 돈을 버는 구조다.


결국 어떤 단어 검색어 순위는 그 단어가 긍정적으로 쓰였든 부정적으로 쓰였든 일단 트래픽 순위가 높다는 것은 프레이밍이 강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