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코드 진행의 개념 익힌 작린이인데
피아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왼손이 반주(코드)를 누르잖음?
그 반주를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그냥 감으로 하는건 아닐테고
만드는 원리를 하나도 모르니까 곡을 분석해도 “이 코드에서 왜 이런 구성음을 이렇게 배치했을까” 이해가 하나도 안됨
예를들어 쇼팽 협주곡에 아래처럼 B - B7으로 코드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음
위에서는 파#을 누를 수도 있는데 왜 생략했을까, 왜 시를 두개나 눌렀을까
아래서는 왜 시 하나와 레#을 뺐을까, 라를 한옥타브 아래에 배치할 수도 있는데 왜 하필 저 위치일까
이런것들
작곡가가 무슨 의도와 목적으로 저런 배치를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임
하나하나 눌러보고 맘에 드는거 고르는 노가다를 했을리는 없잖아
계산으로 할때도 있겠지만 감일때가 훨씬 많음. 하나하나 눌러보는 경험이 몇년 이상 쌓이면 계산이아니라 그냥 손가락이 저절로 듣기 좋은소리 찾아 누르고 있음. 결국 조언은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수도없이 많이 해보라는거임. 그게 몇년 쌓이다보면 손가락이 알아서 좋은 소리를 찾아감.
클래식 작곡과출신인데 글쓴이가 궁금해하는것들은 전통화성학규칙에의한것임. 예가 쇼팽곡이기도 하네
1.시가 근음인데 근음은 중복된 소리로 울리는게 좋음 (전통화성학 규칙) , 파#은 3화음중 5음인데 (시레#파#) 5음은 화성이 울릴때 생략가능해 (힘이약한소리) 3음 레#은 화성의 특성을 나타내니까 생략불가능 2.B7에서 레#이 빠진이유는 아마 협주곡이기에 다른부분에서 레#이 있을텐데 악보를 봐야겠다 이건 라를 저위치에둔건 아마 7음 해결음이 그음역대 근처로 이동했기 때문같은데 대체적으로 해결음으로 이동하니까 7음은
와 진짜 고마워 도움 많이 됐음
근데 위에서 말한 '규칙에의해서 좋음'은 그냥 말그대로 전통적 옛날의 규칙들이고 그것들이 깨뜨려가면서 음악사가 발전된거라 반드시 이렇게 해야된다는건 없음 예시가 쇼팽이었으니까~
아 해결음움직임일수도 있고 f#이 베이스로 가야될 이유가 있을수 있고 (자리바꿈 b7 7화음의 위치를 바꾸는것)
좀 근본적인것에 궁금증이 드는스타일같은데 클래식 화성학교재 초반부만 좀봐도 갈증좀 해소 된다
차피 대중음악 만들떈 듣기에 좋은게 장떙입니다 뭐 법칙같은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