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면 틀딱이라고 하겠지

근데 어쩔수 없음 그게 사실이니까

결국은 기존의 음악과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어야하니 어쩔 수 없는 거다



시 같은 거다

현대 문학 초창기 부터 쓰여온 시들만큼 단순하고 깊은 아름다움을 가진 시들은 더이상 쓰여질 수 없다

그래서 현대 문학은 이해할 수 없는 온갖 기교와 상징들로 오염되어 버렸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더이상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더이상 단순한 멜로디에 묵직한 감동이 담겨있던 음악의 순수성이 지구상에 남아있지 않다는 거다



음악은 갈수록 더 고도화되고 발전할 거고

음악이 발전하는 만큼 우리 마음도 딱딱해져 갈거다




새로운 음악에 대한 한계를 느낀다는 건 결국 이런 맥락에서 나오는 말인 거다

새로운 음악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더 복잡한 배경이 숨겨져 있는 거다



무식한 자칭 "예술가"들은 진실을 외면하고 싶어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