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물한 살인데 (재수생이라 이제 대학감..
음악 아니라도 먹고살 수 있는 대학)
예전에 건반 배울 때 다니던 동네 실용음악학원 가서 미디 배운지 한 달 좀 덜 됐는데 (재즈피아노 했어서 화성학 어느정도 알고 노래 들으면 코드 딸 수 있음)
주 1회 1시간이고, 선생님이 프로 작곡가는 당연히 아니심.
카피만 주구장창 하고 음원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만드는 식으로 수업하고, 제가 시간 때려박아서 카피해 가면 수업 시간에 첨삭해주는 정도.
드럼 기본 구조 몰랐어서 제가 유튜브 보고 드럼 치는 거 찾아보고 카피하고 건반은 오래 배워서 화성학은 잘 알아서 그냥 따면 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올바른 수업 방법인가요?
불만이 있어서 글 올리는 건 아니고, 맞게 하고 있나 싶어 올립니다.
아 발라드 이런 쪽보다 아이돌 댄스 만들고 싶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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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슨목적이 피드백이 젤 크긴해
1주차에 준비물 안내하고 에이블톤이랑 마스터건반 같은 거 구비하고 제가 평소 즐겨듣던 노래 중에 사운드 풍부해보이는 거 벌스 카피해감 2주차에 피드백 + 새로운 카피곡 제시 (드럼) 3주차에 저거 두개 피드백 오늘 4주차에 저거 또 피드백 + 새로운 카피곡 제시
이론수업 같은 거 아예 안 하는데 상관 없는거? 제가 음악 엄청 좋아해서 많이 들어서 들으면 리듬이랑 코드는 다 따갈 수 있을 정도는 되긴 함.
카피는 그 정도면 됏고 이제 자작곡 ㄱㄱ 해야지
아 진도가 그렇게 빠름요?? 한달만에 곡씀? 저 아직 이펙트 같은 거 쓸 줄 하나도 모르는데 걍 감으로 이것저것 눌러보고 오 이거 좋은데 싶은거 갖다 박음 ㅋㅋ;;
원래 아무것도 모를때 시작하는거임
해보고 카피곡이랑 다시 비교해보고 자기객관화되는 능력 생기는거도 실력이라
근데 신디사이저 같은 거 쓸 줄 모르는데 뭘 만들 수가 있음? 그냥 splice에서 가져다가 섞는 건가
왠만한 신스에 프리셋 존나 많자나? 거서 asdr 만져보면서 생기는변화 느껴보고 궁금한부분 선생한테 존나 귀찬아질때까지 물어보고 하면서 뽕뽑는거지 ㅇㅇ
오...그런거군요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선생님이 올바른 분이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어도 님이 올바르면서 야무지게 뽑아먹으려고 덤벼들지 않으면 모짜르트 할아버지한테 배우더라도 딱 한계점이 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왠만하면 커리큘럼 있는데 배우고 감각적인건 혼자해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