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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불택필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음. 能 : 능할 능 書 : 글 서 不 : 아니 불 擇 : 가릴 택 筆 : 붓 필 글씨를 쓰는 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달인(達人)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당서(唐書)》〈구양순전(歐陽詢傳)〉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당(唐)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나라였다. 당시 서예의 달인으로는 당초사대가(唐初四大家)로 꼽혔던 우세남(虞世南)·저수량(禇遂良)·유공권(柳公權)·구양순(歐陽詢) 등이 있었다. 이들은 서성(書聖) 왕희지(王羲之)의 서체를 배워 각자 구양순의 엄정함, 우세남의 온화함, 저수량의 곱고 아름다움을 독자적인 경지를 개척하였다. 모두 서도(書道)의 지도자로서 손색이 없었다. 그 중에서 독특하고 힘찬 솔경체(率更體)를 이룬 구양순이 유명한데, 그는 글씨를 쓸 때 붓이나 종이를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저수량은 붓이나 먹이 좋지 않으면 글씨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세 사람 중에서 가장 나이가 젊은...terms.naver.comhttps://zh.wikipedia.org/wiki/%E6%AC%A7%E9%98%B3%E8%AF%A2
비슷한 속담: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 탓한다'
맞는 말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로는 경우에 따라 다를 것이다.
특히 올림픽같은 국가 대항 엘리트 경기는 자본을 투입해 좋은 장비를 쓰는게 이기는 길이다.
그래도 올림픽 출전자는 아무 장비나 써도 아마추어들보다는 잘 하니까 대체로 타당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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