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아는사람은 드문 가수
특히 국악의 현대화와 퓨전에 엄청난 공헌을 하였다. 대부분 대중가수들의 국악 접목 시도가 1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가수들이 국악과의 접목 운운했지만 대부분 기존 대중음악에 국악기 한두 개 혹은 사물놀이를 어설프게 끼워넣는 수준이었고 그나마 1회성이었다. 정식으로 국악을 공부해서 시도한 사람은 김수철뿐이다.
김수철은 국악계의 명인들을 찾아다니면서 몇 년 동안 정식으로 배웠다. 그런 노력의 산물이 바로 '황천길'과 '불림소리' 음반. 이런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바로 판소리 영화 서편제의 영화음악을 담당하였고, 이 외에도 태백산맥, 축제 등 수많은 영화 음악 작업을 했다.
그 외에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행사음악을 비롯하여, 1999년 무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2002 한일월드컵 등의 행사음악도 담당하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