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학교에서 '행복'이란 과목을 따로 배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행복은 남의 고통이나 자원의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도한 행복 추구는 누군가의 불행이나 기후위기를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또 행복은 과거의 행복을 반복하려는 복고성이 있기 때문에 화이트헤드 말대로 불행을 감내하는 모험도 필요합니다.
동양에서는 보통 대립되는 것은 짝을지어서 길흉화복, 희로애락, 장단, 대소, 고저, 남녀노소, 천지, 음양 등이라고 표현하는게 전통입니다.
하지만 차노을님은 나이가 어리고 앞날이 어두운 불행한 나라에서 태어났고 요새 사회나 국제정세도 어둡기 때문에 음양 균형은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름도 노을이라 음적인데 제목은 행복한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