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해적


"흔히들 해적의 생활 하면 낭만을 떠올립니다. 끝없는 항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다시 생각해 보세요! 해적들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애를 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범죄자였고, 따라서 어떤 항구에도 정박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오직 훔칠 뿐이었죠! 그들은 늘 무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혹시, 한 손이 없어져도 이걸로 대체했을 정도니까요!" - 히스토리 채널, 밀리터리 Q&A


그런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진짜 해적들은 신의도 법도 모르는 악당이다. 그들은 반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남의 손을 자를 수 있고, 강간과 약탈에 혈안이 되며, 불쌍한 뱃사람들을 상갑판 꼭대기에서 바다로 내던지면서 미친듯이 좋아하는 자들이다. (중략) 그러나 세월은 약이고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할리우드의 영화쟁이들이 손을 대자 그들은 일약 전설적인 영웅이 되었고, 섬에 관광을 온 가족들에게 매력적이고 모험적인 삶의 본보기로 제시되기에 이르렀다.

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며 화내는 방법》에서 발췌.


"해군을 해적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해군에 대한 최악의 모욕에 해당하는 표현이다. 제대로 된 군인이 아닌 일개 범죄 집단으로 비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를 더 그대로 그린다면 제국주의 식민사, 노략질, 살인, 방화, 폭행 등을 그린 스릴러 물이 됩니다.


쉽게 말해 이순신 장군은 법을 집행해서 해적하고 싸운 해군이고, 해적은 군인이 아니라 정부와 애매한 관계인 범죄집단 사조직입니다.


원피스에도 정부를 나쁘게 그렸는데 일본 자민당이나 미국, 한국 등 정부에는 해당할 수 있지만, 대기업 집단 독점과 부패가 왠만한 정부 부패보다도 규모가 큽니다.


제 현재 별명이 발명도둑잡기인데요, 해적은 도둑의 일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