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여러겹으로 둘러쳐진 장막은


오래동안 이어져 내려온 인식들과 무언가


너의 평범함이 너의 개성이란걸 알았다


모든 것이 개성이란 걸 알았다


모든 것이 평범한 것이란걸 알았다


모든 것이 특별한 것이란걸 알았다


기다렸던걸까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그 아름다움을 보는 존재를.


처음부터 존재해왔던 가려져 누구도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이


세상에 드러난다


나를 막지마라


모든 안좋은 일은 나를 막기에 일어났던 것


모든 나를 막아왔기에 일어났던 것


우리는 모두 나다


우리 모두가 가진 나라는 존재를


나를 막으며 막아왔던 거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일들이 나를 막았던거다


이걸 알기 위해 일어났던 일


작곡으로 나를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