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행 해석이 안된다
화성학 고인물들 이거 해석되냐.


첨에 대충 들었을땐 그냥 대충
2-5-1-6 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들어보니깐



Am7(b5)가 나옴.


??


탑라인도 Eb으로 종지해도 이어질 수 있는 맥락이고,
Eb 메이저 코드가 나옴.
고로 Eb키라고 생각하고 전제했음.



자 우선 4개의 코드중 첫번째부터 말하자면,


Eb 키라는걸 전제했을때 첫번째 코드가
Am7(b5)가 도대체 어디서
굴러온건지 해석이 안됨.


단순 비슷한 코드감으로 어거지 연관을 짓자면
2-5-1-6 진행과 느낌이 비슷해서
그걸 조금 변형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잘 모르겠음.



두번째 코드
G/Ab < 이것도 어케 나온건지는 모르겠으나
Eb키 기준 5도인 Bb7을
2-5-1 재즈보이싱으로 잡았을때 코드 구성음은 동일함
근데 베이스 Ab임. ㅅㅂ
혹은 4mM7으로 모달쳐서 쳐버려도 분위기는 이어져서
납득은 가능 근데 4mM7가 아니라는 거임.
걍 뭔지 모르겠음.
이게 그 라인클리셰인가 뭔가하는 그거인가?



세번째 코드는 1도임. 이건 특별할게 없어서 납득 가능


네번째도 약간 애매한게 1도 도미넌트7이 등장해버림.
어라? 세컨더리인가? 그럼Ab이 나오겠군?


근데 그다음 코드가 다시 Am7(b5)가 대기중이네?


ㅅㅂ
이게 성립이 되려면 Am7(b5)가 Ab을 기준으로 약간
변형을 줬다치면 세컨더리 도미넌트가 성립이 되는데


연관성을 모르겠음 그냥 베이스가 A냐 Ab이냐 이거 차인데
이론적 근거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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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m7(b5)는 리디안에서 가져온 #IVm7(b5) 모달 인터체인지 코드임

토닉이나 서브도미넌트의 대리코드로 자주 사용하는 모달 코드라 알아두면 좋아


김차 발라드에서 아직도 지겹게 쓰이는 IVM7-IVm6 진행을
모달 조금 배웠다 싶으면 #IVm7(b5)-IVmM7으로 많이들 바꿔 사용하는 것 같음






2. G/Ab 코드는, 나 역시 너가 느낀 것처럼 코드 흐름상 mM7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하고

mM7 보이싱을 쳐준다고 해도 흐름상 전혀 문제될 것 없이 들리지만


일단 청음상 G의 탑노트가 분명히 존재하고, D라는 음이 AbmM7의 Available Tension은 아니기 때문에

코드 구성음 분석상으로 Ab Diminished Major 7th

즉 AbdimM7으로 분석하는게 맞는 것 같음 (G/Ab도 사실 맞긴 하지)


하나의 노트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라인 클리셰로 보긴 좀 애매한 것 같어






3. Eb7은 니 말대로 V7/IV 세컨더리 도미넌트로 분석하는게 맞지만

세컨더리 도미넌트 뒤에 코드가 꼭 완전 5도 하행한 다이아토닉 코드로 나와야만 한다는 법은 없어


정직하게 완전 5도 하행 다이아토닉 코드가 오면 예상해결 (Expected Resolution)이라고 부르고

지금처럼 Am7(b5)라는 다른 코드가 왔다면 위장해결 (Deceptive Resolution)했다고 부르는데


도미넌트에서 해결되는 느낌은 줄어들겠지만

또 이건 이거대로의 맛이 있어서 많이들 사용하는 편이야


위장해결은 곡 분석 할 때 세컨더리 도미넌트에

괄호를 치거나 (애당초 다음 코드가 완전 5도 하행도 안했을 때)

괄호+에로우를 그려주면 됨 (다음 코드가 완전 5도 하행은 했지만 다이아토닉 코드가 아닐 때)




질문 속에서 공부를 잘하고 있다고 느끼는게

특정 화성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어떤 하모닉 펑션을 가지고 있는지

이론이랑 청음 둘 다 잘 체크하면서 배우고 있는 것 같아보임

어떤 개병신새끼랑은 다르게ㅋㅋ


궁금한거 있음 더 물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