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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m7(b5)는 리디안에서 가져온 #IVm7(b5) 모달 인터체인지 코드임
토닉이나 서브도미넌트의 대리코드로 자주 사용하는 모달 코드라 알아두면 좋아
김차 발라드에서 아직도 지겹게 쓰이는 IVM7-IVm6 진행을
모달 조금 배웠다 싶으면 #IVm7(b5)-IVmM7으로 많이들 바꿔 사용하는 것 같음
2. G/Ab 코드는, 나 역시 너가 느낀 것처럼 코드 흐름상 mM7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하고
mM7 보이싱을 쳐준다고 해도 흐름상 전혀 문제될 것 없이 들리지만
일단 청음상 G의 탑노트가 분명히 존재하고, D라는 음이 AbmM7의 Available Tension은 아니기 때문에
코드 구성음 분석상으로 Ab Diminished Major 7th
즉 AbdimM7으로 분석하는게 맞는 것 같음 (G/Ab도 사실 맞긴 하지)
하나의 노트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라인 클리셰로 보긴 좀 애매한 것 같어
3. Eb7은 니 말대로 V7/IV 세컨더리 도미넌트로 분석하는게 맞지만
세컨더리 도미넌트 뒤에 코드가 꼭 완전 5도 하행한 다이아토닉 코드로 나와야만 한다는 법은 없어
정직하게 완전 5도 하행 다이아토닉 코드가 오면 예상해결 (Expected Resolution)이라고 부르고
지금처럼 Am7(b5)라는 다른 코드가 왔다면 위장해결 (Deceptive Resolution)했다고 부르는데
도미넌트에서 해결되는 느낌은 줄어들겠지만
또 이건 이거대로의 맛이 있어서 많이들 사용하는 편이야
위장해결은 곡 분석 할 때 세컨더리 도미넌트에
괄호를 치거나 (애당초 다음 코드가 완전 5도 하행도 안했을 때)
괄호+에로우를 그려주면 됨 (다음 코드가 완전 5도 하행은 했지만 다이아토닉 코드가 아닐 때)
질문 속에서 공부를 잘하고 있다고 느끼는게
특정 화성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어떤 하모닉 펑션을 가지고 있는지
이론이랑 청음 둘 다 잘 체크하면서 배우고 있는 것 같아보임
어떤 개병신새끼랑은 다르게ㅋㅋ
궁금한거 있음 더 물어보셈
좋은 글 개추 - dc App
고맙소 브라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