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도 다룰 줄 모르고, 평소에 그냥 멜로디만 따거나 가사만 조금 써본게 다인, 정말 작곡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 작곡을 배우려면 개인레슨, 학원, 독학 중 뭘 선택해야 할까요?
학교를 1년 휴학하고, 휴학기간 동안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작곡을 좀 배워보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려니 막막하기만 하네요. 생계 유지를 이 직업으로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노력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들 하는 진로이지만 한번 사는 인생이기도 하고, 후회하더라도 정말 죽기살기로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음악을 좋아해요. (시작할 각오만큼은 단단히 되어 있으니 포기해라, 다른 길을 선택해라 이런 말들은 들리지 않을거에요!)
제 나름대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여러가지 방면으로 찾아봤지만 학원은 학원대로(kss, nine, 아크베, 감성사운드 등) 사람마다 의견이 너무 갈리고, 개인 레슨은 주의해야 한다는 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벌써 2월이 시작됐는데도 맨땅에 헤딩만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계속 들면서 막막한 와중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 한번 적어보아요.
장르는 k-pop, r&b, 인디, 발라드, 팝 등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조언해주실 수 있다면 한마디 씩 부탁드립니다!
유튜브로 기초 daw 익히고 개인레슨 ㄱㄱ 처음부터 다니면 너무 비효율적임
답변 감사합니다! 기초 좀 다져서 개인레슨 더 알아봐야겠네요..!
학생이고 관심 가는 정도면 윗분처럼 독학으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성인이시고 진지하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벌어둔 시간이 1년밖에 안되니까 당장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나 취미의 경우 학원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프로를 지망하시는 경우 개인레슨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 dc App
다만 장르는 가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필드에서 올라운더가 유리한 면도 있지만 이건 나중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선 크게 케이팝과 그 외 음악(특히 발라드,OST 계열)들로 나뉘며 제작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 말은 각자 갖춰야할 역량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두갈래 사이에서는 길을 확실히 정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dc App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들을 들어보니 저에게는 개인레슨이 필요한 것 같네요. 장르 부분에 있어서도 배우고자 하는 분야를 명확히 해서 레슨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