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코드 진행이나 악기의 조화, 곡에 쓰인 화성 이론과 드럼의 리듬,이런 것들은 얼추 비슷하게 카피가 가능하고 얻을 게 있다지만

사운드 카피까지 완벽하게 그 곡을 카피히는건 무리아니냐? 그것도 오로지 귀로 초보자가 카피해서 공부한다는건 마치 내가 요리 초보자인데 고급 레스토랑 음식을 맛보고 정확하게 그 음식을 구현해내는 거랑 똑같잖아

그게 가능하면 걍 천재아니냐? 백종원도 아니고 이거 뭐 들어갔네 이거 저거네하면서 만드는걸 초보자가 할 수 있다는건 비현실적이지 않나

쉽고 대중적인 음식은 좀 얼추 따라한다해도 마이너하고 복잡한 음악같은 경우는 카피로 얻을 수 있는건 제한적인 것 같음.....

그리고 사운드를 비슷하게 만들었다해도 그게 초보자의 귀에서 비슷한거지 프로의 귀에선 허접하게 들리고 전혀 다르게 느낄 수 있는거고

정답지가 없으니 내가 문제를 풀었어도 답을 체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완벽하게 카피하겠다는 집착을 버리고 어떤 노래가 꽂히면 그 노래 중에 카피하고 싶은 부분만 카피하는게 효율적인 것 같음

드럼 리듬이 좋아서 그것만 카피하겠다던지 코드 화성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피하겠다던지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많이 만드는게 베스트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