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쥐똥만한 기획사에서 인하우스 프로듀서 겸 a&r 하고 있다. [쉽게말해 월급쟁이 작곡가]
소속 가수가 그래도 뮤비 하나에 700만~1000만 씩 찍히는 평범돌이다.
가만히 있으면 차고 넘칠만큼 데모가 오는데 외토벤들도 곡을 ㅈㄴ보냄 [이거떄문에 인하우스인 내가 스스로 A&R로서 내 트랙을 자르고 외국곡 넣기 시작함]
특히 외국쪽은 들어보면 이미 당장 발매해도 되는 퀄리티 음원들이 10개씩 존나오는데
토큰화된 소리 떄문에 존나 지지직 거리는 ai음원이 온다?[놀라운건 실제로 ai로 했다고 쓰고 곡 보내는 새끼들이 꽤 보이기 시작함]
바로 ㅋㅋ 휴지통이다 10초도 안들어
ai의 음원 합성 방식은 근본적으로 전체대역에서 다음에 나올 소리를 확률적으로 제일 높은 [ 학습된 음원들] 것으로 골라서 이어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구조적 한계가 타파되지 않는이상 아이디어 - > 스케치-> 제작 의 프로세스를 거칠 수 없단 소리야
우리가 가요를 만들때 기성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조금 얻는다던지
샘플에 필요한 소리를 프롬포트로 30개씩 뽑아서 샘플을 직접 합성한다던지 하는 식의 이용가치 외에
그냥 "음악 제작이 비싸서 돈쓰고 싶지 않은" 기업 혹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일종의 지브리 프사 음악버전이라고 유튜버들도 실제로 ai 썸네일 많이 쓰듯 말야
내가 ai로 음악을 만들고 아 이걸로 데모를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미안하지만 지금 너가 해야될건 연습이지 ai 찬양이 아니야.
하지만 반드시 배워놔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봄
지금 내가 사용하는 ai 활용 사례는
목소리 합성기술[가수 목소리 바꾸기] , 코드및 송폼 아이디어 도출[레퍼런스 기능], 프롬포트 입력을 통한 사운드 디자인[최근 바이탈,세럼 아웃보드로 이쪽 연구가 활발함] 등등
유용한 도구로서 쓸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초격차가 반드시 벌어질거라곤 본다.
공부가치 있거나 눈여겨볼 음악 ai툴들 몇개만 알려주라 형아
신디사이저 v 붐은 반드시 온다
@DIDIBAO(203.170) AI 마스터링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