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새 현타온다..
kpop만드는거? 너무 재미있었음. 내 노래를 아이돌이 부르고 뮤비도 찍고 너무 행복했는데
이젠 곡이 나와도 아 나오네... 뮤비 나오고 막 기사 나와도 오..그러네..이러고 끝
행복하지가 않음.
누군가가 '너가 만든거 이번에 릴스에서 엄청 나오던데?' 하면 예전 같으면 ㅋㅋ ~굿~~이랬는데
지금은 홍보도 잘 안함...
누군가는 저 새끼 배가 불렀네 하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건 요새 케이팝 들으면 다 거기서 거기같고..뭔가 창의적인건 없고
그냥 릴스 쇼츠용 만들어서 하는 느낌이라 그럼.. 차라리 예전 아이즈원,워너원때가
더 창의적이었던 것 같음
원래 내 꿈은 게임음악 만드는거였는데 ... 게임음악 업계는 어떨려나...
경력도있으니까 도전해도좋을거같은데요? - dc App
감사합니다.. 포트폴리오 한번 써봐야겠군요 고마워요
서브컬쳐, 애니ost 쪽 음악하려다가 케이팝하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는데 그때 그쪽 음악을 했으면 지금 더 행복했을까 싶다가도 오히려 그걸 했어도 힘든건 마찬가지였겠다 싶기도 함 뭔가 케이팝에 치이다가 가끔 한번씩 그쪽 음악을 쓰는게 안질리고 오래 즐기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음
애니ost는 빡시던데 대단하시네요.. 지금도 한번씩 그쪽 음악을 계속해서 쓰고 계시나요?
@글쓴 작갤러(183.96) 지금은 애니 ost라기보다 버튜버들 음원이 그런 느낌이 많이 나서 곡 공모전같은게 올라올때만 가끔 해봅니다! 은근히 이런 장르 쓸 기회 찾기도 번거롭고 본업두고 딴장르 하는것도 살짝 눈치보여서..ㅎㅎ
나도 현업이다 저번 저작권료 1억정도 찍혔는데 ㅈㄴ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기분임 나도 당연히 다른음악하다가 케이팝 씬으로 넘어온사람이고 근데 걍 말할수 없을정도로 바빠서 내 음악할 시간이 없음 그러다보니 즐겁게 음악하던 시절과 다르게 업이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일을 하기싫게 하니까 현타오는듯
골든보고 느낀점은?
현업임. 첨엔 재밌음. 가면 갈수록 힘듬.. 밤도 새야하고 작업실에서 지내기는 뭐,, 생활이고 대한민국 케이팝씬에 들어왔을 때, 첨엔 개 행복하고 뭐든 될고 같았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그게 지옥의 시작이었다는.. 물론 저작권료 인세 곡비 꽤 들어오지... 근데 이게 사람사는게 아님 하루만에 곡을 써내야하는 기계가 되버림.그리고 끝임? 송캠프도 가야하지.. 돌아와서 수정도 해야하지 할게 존나게 많음. 장점은 큰데(많다고는 안했다;;;) 단점이 많음.. 몸버려.. 인내심 바닥나.. 등등. 내가 가장행복이 뭔지암? 3-4일만에 집들어가서 탄산수 마시면서 축구하이라이트 30분보는거... 그게 행복임
금융 치료로 마음에 평온을 찾으세요
부럽다 음악으로 돈버는사람들 존경합니다
내가 작년 저작권료만 2억넘게 정산 받았는데 이새끼는 절대 케이팝 일 안한다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하시는 분들은 전부 전공생 분들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