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입니다
본업은 따로 있고 작곡가가 오랜 꿈이라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로는 좋아하는 가수한테 곡 만들어주고 같이 작업도 하고 싶네요
장비도 지식도 없지만 워낙 노래를 즐겨 들어서 머릿속에 구상은 다 있습니다
제 음악을 할 욕심은 없고요 아이돌 팀 색깔에 맞춰서 해주고 싶습니다
애초에 제가 꾸는 꿈이 말도 안되는 목표일까요
몇년 정도 잡아야 할까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 주실수 있을까요
20대 초반입니다
본업은 따로 있고 작곡가가 오랜 꿈이라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로는 좋아하는 가수한테 곡 만들어주고 같이 작업도 하고 싶네요
장비도 지식도 없지만 워낙 노래를 즐겨 들어서 머릿속에 구상은 다 있습니다
제 음악을 할 욕심은 없고요 아이돌 팀 색깔에 맞춰서 해주고 싶습니다
애초에 제가 꾸는 꿈이 말도 안되는 목표일까요
몇년 정도 잡아야 할까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 주실수 있을까요
지금 대부분 다 외국인 작곡가쓸텐데
우선 동네 실음학원부터..
음악할 욕심없으면 기획사 대표를 해라
기획사가서 청소 화장실청소하고 변기도 뚫으세요
야구 많이봤다고 야구선수 되겠냐?
일단 포지션을 먼저 정해야함 작곡가라고 다 똑같은거 하는게 아니고, 요즘은 철저한 분업시스템이라 탑라이너/트랙메이커로 나뉘기 마련임 탑라이너는 보컬 탑라인짜고, 코러스짜고, 가사쓰는 역할임 (요즘엔 대부분 가이드녹음도 탑라이너가 직접하는게 대다수) 트랙메이커는 말 그대로, 음원에 사용될 트랙을 만드는사람이지. 우리가 흔히아는 비트메이커 ㅇㅇ
전자든 후자든, 필드에서 뛰고있는 현역작가한테 레슨을 받는걸 추천함. 레슨이라는게 뭐.. 당연히 실력적으로 습득하고 성장목적이 주긴하지만, 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입봉이잖음? 그럼 그걸 이뤄낸 사람들한테 가서 노하우를 얻고, 실력을 쌓는것 이외에 업계에서 어떻게 입봉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백날천날 학원레슨받아봤자, 대부분의 레슨선생들이 입봉도 제대로 못하고 관련학과 전공한줄 딸랑있는 사람들일건데
입시하는거 아닌 이상 걔네한테 얻을게 뭐 그렇게 많겠어. 목적이 프로작곡가가 되는건데. 요즘 학원에서 무슨 작곡가 데뷔반이다 뭐다 해서, 레슨선생작업에 레슨생 협업으로 끼워넣어서 퍼블리셔에 곡 피칭해준다는 다단계 상술 유행하고 있는데. 그런거 돈낭비니까 절대하지마. 퍼블리싱에 피칭한다는것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니고, 별로 매리트도 없어. 업계에서 몇년굴러보면서 느낀점은, 결국엔 인맥임. 누구는 퍼블리싱을 통해 건너건너 히칭하는 반면, 누구는 A&R, 혹은 그 회사 윗대가리들이랑 연줄있어서 다이렉트로 피칭해. 시작부터 존나 기울어져있는 시장임 ㅇㅇ
하여튼 중간에 좀 샜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입봉이 목적인거면 무조건 필드에서 활동하고있는 현역한테 배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슨선생 고를때, 마지막 음원발매가 너무 오래된 사람들은 좀 거르는게 좋아. 이미 트렌드에 뒤쳐진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음 ㅇㅇ. 중소 기획사든, 대형 기획사든 셀링 자주하는 사람들한테 배워야 얻어갈것도 많을거임 화이팅해
막연하게 잘나가고싶다고 음악하던애들 다나가리됫음 내가봣을때 음악에 성공하는놈들은 그냥 음악자체에 미쳐잇어야함 그게아니면 불가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