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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거 다 지워졌네. 물갈이 한 거 같으니 새로 온 형들한테 함 물어봐야지.


근데 예전에 올린 적은 없는 노래임.


노래 괜찮나?



-가사-

그래? 그런줄은 몰랐어. 마주치길 피하는 시선
너를 바라볼 수는 없어도 말은 이으려고 했지만

적막 끝에 들려온 그럼. 슬쩍 뒤로 돌아서는 너
자전거를 빌리던 그때처럼 떠나가 버렸네


하지만 끝까지 남아있던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
이제는 그것밖에 믿을 수 없는 걸
차라리 싫다는 말을 들어도

다시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그때를 위해


걸어갈게 너 아무 얘기 안해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뒤돌아보면 바로 거기에
내가 있을게 넌 그저 걸어가면 돼. 눈보라 휘몰아쳐도 네게 닿을 때까지 난

걸어갈게 걸어갈게 걸어갈게 너의 곁으로

걸어갈게 걸어갈게 걸어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