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야간일을 할때는 음악을 들을수 있다
음악을 듣지 못할때는 스마트폰 게임을 오토로 돌려놓는다
요즘은 <레이븐>이라는 3d 액션 알피지 게임을 한다
<레이븐>은 전에 다니던 공장에서 중국인 동생이 하길래 재밌어 보여서
따라하게 되었다
나는 어떤 게임을 하든지 캐릭을 1개만 키우지 않는다.
전사/마법사/힐러..........3가지 직업이 존재한다면 각각의 캐릭을 모두 키운다
이는........ 일본의 검성.......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다.
<오륜서>에 이르길.....
"널리 여러 예능을 알아 각각의 장단점을 확실히 이해할것"
전사의 장단점과 마법사의 장단점과 힐러의 장단점을 알아야
최종적으로 해당 게임에 재미를 더 가지고 더 오래 즐길수 있다
또...
스마트폰 게임엔 '행동력' 이라는.....게임 이용 제한 시스템이 있다
<레이븐>의 경우...'행동력'이 30개 주어진다.
현재는 고렙 던전에서 오토를 돌리고 있어서
던전 1바퀴 도는데 행동력이 2개씩 소모된다.
하루 행동력이 15회밖에 기회가 없다는 얘기이며.....짧게는 30분에 모두 소진한다
물론 행동력을 채우는 방법은 있다.
캐쉬템을 구입하는 방법..
하지만.... 나는 <레이븐>에 3개의 캐릭을 키운다.
각각의 직업을 고루 키우는거다.
1번 캐릭터의 행동력이 소진되면
2번 캐릭터를 돌린다.
2번 캐릭터의 행동력이 소진되면
3번 캐릭터를 돌린다.
3번 캐릭터까지 돌리면.......다시 1번 캐릭터에 15분에 1번씩 행동력이 1개씩 생성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더 돌릴수 있다............
적어도 현질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된다는 소리다.
물론.....1개의 캐릭에 현질을 동원해가며 올인하면
단기적으로 봤을땐 엄청난 고성장을 할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언젠가는 그 게임에 흥미를 잃을게 뻔하며
결국은 돈낭비다..
차라리 그 돈으로 소개팅을 1번 더 나가는게 났지.
이게 내가 생각하는 병렬 프로세스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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