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외워도, 공부안해도 상관없어. 굳이 누가 하라고안해. 근데 아마 니 음악은 딱! 그 수준에서만 머물겠지.
ㅂㅈㄷ(110.10)2015-12-25 00:03
프로 작곡가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화성학은 농담않고 실제로 안해도 상관없음.
ㅂㅈㄷ(110.10)2015-12-25 00:03
취미로 하고싶은 정도의 레벨까지만 오르겠다는데, 거기다 누가 뭐라고해?
ㅂㅈㄷ(110.10)2015-12-25 00:04
화성학을 잘해서 뭘잘할 수 있냐고 묻기전에, 화성학이라는 글자 뜻 풀이를 해봐. 그래도 모르겠으면 말해. 장황하게 알려줄게
ㅂㅈㄷ(110.10)2015-12-25 00:06
그렇게 말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준다는건지몰겠어요
익명(121.160)2015-12-25 00:34
너가 쓰고싶은 진행에 타당성을 부여해준다면 이해가 가려나?
marcatto(223.62)2015-12-25 00:44
아 그렇군요. 그럼 화성학은 멜로디 전개(코드전개)를 입증해주는 건가요?
익명(121.160)2015-12-25 00:53
저는 올바른 반주.(반주할때 뭐가 좋은 소리인지 모르겠음)때문에 공부가 필요한데. 청음 공부를 해야할지 화성학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익명(121.160)2015-12-25 00:53
그니까 여기에 반주를 도미솔시 로 할지 그냥 도미솔로 할지 뭐가 더 좋은 소리인지 구분을 잘 못하게어요 ㅜㅜ
익명(121.160)2015-12-25 00:54
일단 너무 얽매여있네. 아직 시작한지얼마 안된거지? 그럼 그냥 다 버리고, 니 귀에 좋게 들리는 소리 부터 짚어.
ㅂㅈㄷ(110.10)2015-12-25 01:19
그렇게 작곡을해. 그러다가 어느 순간, 너의 귀에 좋게 들리도록 짚어도,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순간이 올거야. 그게 레벨이 오르는 순간인데. 그 때 필요한게 화성학이 필요한 순간이야.
ㅂㅈㄷ(110.10)2015-12-25 01:19
모르겠으면 강의를 받아도 좋아. 선생을 쓰는데 드는 돈이 부담되면 온라인 강의를 들어. 돈 없으면 음악못하는 시대는 인터넷이 나온 뒤로는 옛날 이야기니까
ㅂㅈㄷ(110.10)2015-12-25 01:22
화성학을 공부할 때는, 재즈(한국에서는 실용음악이라 불리는) 화성학0보다 클래식 음악 화성학을 먼저 정독한 뒤에 보는게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순서를 다르게간다고 어디가 잘못되는건 아니지만, 엄청 레벨이 높은 재즈음악가들도 클래식화성학을 먼저 공부하는게 좋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는 이유가 있어.
ㅂㅈㄷ(110.10)2015-12-25 01:29
클래식 화성학은 기본화음의 본질적인 부분부터 자세하게 짚어나가는데 비해, 재즈화성학은 그 클래식 화성학에서 개념을 최대한 다이어트 시키고 본질적인 지식보단, 얼마만큼 미친듯이 응용할 수 있는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이론이야. 선택은 자기 몫이지만 갠적으론 클래식 이론부터 하는걸 추천해.
ㅂㅈㄷ(110.10)2015-12-25 01:32
화성학은 음과 음이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고, 또 그것이 어떤 음들 사이에서 어울리는지를 수백년동안 인류가 다음세대에 바톤을 받아가며 정립해놓은 음악이론의 정수다. 그걸 책 몇권으로 니가 또 다시 바톤을 이어받는거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래.
ㅂㅈㄷ(110.10)2015-12-25 01:32
고마워요 많은 도움 됐어요. 메리클스마스
글쓴이(49.170)2015-12-25 01:34
화성학의 필요성에 대해 한 마디 붙이자면, 예를들어 파라도 라는 화음을 썼을 때 그 음들을 앞으로 어떻게 연결할건지, 또 거기서 어떻게 더더더더ㅓ 곡이 끝나는 순간까지 뻗어나갈건지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잡아주는 학문이야. 쉽게 말해 음학(音學)이지. 이걸 제대로 알게되면, 클래식음악이 왜 몇백년간 시대가 아무리 바뀌고 지나도 계속 회자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알게될거야. 우리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나, 그리고 내 아들의 증손자까지도 계속 듣게 될 바흐, 베토벤, 모짜르트 등등등---의 곡을 분석해보면 탁월한 천재적 센스는 기본이고, 대중가요에서는 꿈도 못꿀 만큼의 마치 하나의 공예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정도로 촘촘한 화성지식의 치밀한 구성.
ㅂㅈㄷ(110.10)2015-12-25 01:44
그냥 정교함 그 자체야. 그러니 유행가와는 달리 거의 불멸이라 할만큼 가치를 범인류적으로 인정받는거지. 화성학에 대해 엄청 철저하게 공부했고 거기에 천재적인 센스까지 더해지면 보물이라 할 음들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 이게 화성학의 필요성이야.
ㅂㅈㄷ(110.10)2015-12-25 01:48
좀 과하게 강조한 감이 있지만. 아마 음악가들이 콧대높은 이미지가 있는 것도 저런 가치를 자신이 물려받았다는 책임감에서 나온게 아닌가 생각해. 굿데이 보내길.
안외워도, 공부안해도 상관없어. 굳이 누가 하라고안해. 근데 아마 니 음악은 딱! 그 수준에서만 머물겠지.
프로 작곡가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화성학은 농담않고 실제로 안해도 상관없음.
취미로 하고싶은 정도의 레벨까지만 오르겠다는데, 거기다 누가 뭐라고해?
화성학을 잘해서 뭘잘할 수 있냐고 묻기전에, 화성학이라는 글자 뜻 풀이를 해봐. 그래도 모르겠으면 말해. 장황하게 알려줄게
그렇게 말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준다는건지몰겠어요
너가 쓰고싶은 진행에 타당성을 부여해준다면 이해가 가려나?
아 그렇군요. 그럼 화성학은 멜로디 전개(코드전개)를 입증해주는 건가요?
저는 올바른 반주.(반주할때 뭐가 좋은 소리인지 모르겠음)때문에 공부가 필요한데. 청음 공부를 해야할지 화성학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니까 여기에 반주를 도미솔시 로 할지 그냥 도미솔로 할지 뭐가 더 좋은 소리인지 구분을 잘 못하게어요 ㅜㅜ
일단 너무 얽매여있네. 아직 시작한지얼마 안된거지? 그럼 그냥 다 버리고, 니 귀에 좋게 들리는 소리 부터 짚어.
그렇게 작곡을해. 그러다가 어느 순간, 너의 귀에 좋게 들리도록 짚어도,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순간이 올거야. 그게 레벨이 오르는 순간인데. 그 때 필요한게 화성학이 필요한 순간이야.
모르겠으면 강의를 받아도 좋아. 선생을 쓰는데 드는 돈이 부담되면 온라인 강의를 들어. 돈 없으면 음악못하는 시대는 인터넷이 나온 뒤로는 옛날 이야기니까
화성학을 공부할 때는, 재즈(한국에서는 실용음악이라 불리는) 화성학0보다 클래식 음악 화성학을 먼저 정독한 뒤에 보는게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순서를 다르게간다고 어디가 잘못되는건 아니지만, 엄청 레벨이 높은 재즈음악가들도 클래식화성학을 먼저 공부하는게 좋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는 이유가 있어.
클래식 화성학은 기본화음의 본질적인 부분부터 자세하게 짚어나가는데 비해, 재즈화성학은 그 클래식 화성학에서 개념을 최대한 다이어트 시키고 본질적인 지식보단, 얼마만큼 미친듯이 응용할 수 있는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이론이야. 선택은 자기 몫이지만 갠적으론 클래식 이론부터 하는걸 추천해.
화성학은 음과 음이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고, 또 그것이 어떤 음들 사이에서 어울리는지를 수백년동안 인류가 다음세대에 바톤을 받아가며 정립해놓은 음악이론의 정수다. 그걸 책 몇권으로 니가 또 다시 바톤을 이어받는거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래.
고마워요 많은 도움 됐어요. 메리클스마스
화성학의 필요성에 대해 한 마디 붙이자면, 예를들어 파라도 라는 화음을 썼을 때 그 음들을 앞으로 어떻게 연결할건지, 또 거기서 어떻게 더더더더ㅓ 곡이 끝나는 순간까지 뻗어나갈건지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잡아주는 학문이야. 쉽게 말해 음학(音學)이지. 이걸 제대로 알게되면, 클래식음악이 왜 몇백년간 시대가 아무리 바뀌고 지나도 계속 회자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알게될거야. 우리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나, 그리고 내 아들의 증손자까지도 계속 듣게 될 바흐, 베토벤, 모짜르트 등등등---의 곡을 분석해보면 탁월한 천재적 센스는 기본이고, 대중가요에서는 꿈도 못꿀 만큼의 마치 하나의 공예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정도로 촘촘한 화성지식의 치밀한 구성.
그냥 정교함 그 자체야. 그러니 유행가와는 달리 거의 불멸이라 할만큼 가치를 범인류적으로 인정받는거지. 화성학에 대해 엄청 철저하게 공부했고 거기에 천재적인 센스까지 더해지면 보물이라 할 음들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 이게 화성학의 필요성이야.
좀 과하게 강조한 감이 있지만. 아마 음악가들이 콧대높은 이미지가 있는 것도 저런 가치를 자신이 물려받았다는 책임감에서 나온게 아닌가 생각해. 굿데이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