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 3d 모델러를 할까 개발자를 할까 고민하다가

큰 죄를 지었는지
인공지능 딥러닝쪽 대학원 석사 과정 마치고
졸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부때 그당시 교수님들이

3d모델러쪽 전망 구리다고
고졸 국비 학원다닌 애들이 아무나 취업해서
노가다판 구르고 있는 판이니까 하지마라

넌 개발 열심히 공부해서
요새 전망있는 인공지능쪽 대학원에 가서 버텨라
했는데?

진짜 저랑 너무 안맞아서
자퇴생각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일단 수포자라 수학이 너무 싫은게 1순위고
안되는거를 붙잡고 밤새 이것저것 분석하고 씨름하는게
진짜 스트레스였습니다.
다른데 둘러보면 좋은 툴 많고, 걍 쓰면되는데
기능하나 구현하려고 이ㅈㄹ 하는거보니 자퇴마렵더라구요

쨋든, 지금 졸업하면 모델러 할려고합니다.
모델링 공부할때는 재미라도 있었지...

이럴때 게임 회사쪽 가려면
저는 빠르게 빠르게 배워서
포폴 위주로 만들어서 신입으로 들어간 뒤
현업에서 실력 쌓으려고 하는데

제 석사 경력이
물론, 3d쪽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도움이 아마 안될 가능성이 크고,

취직할때 가장 중요한게 뭔가요?
무조건 포폴 퀄리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