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칠까요?못하겠어요
5월부터 배우기시작한 누비실력 ㅁㅌㅊ??
익명(125.100)
2022-05-14 18:12
추천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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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라는거야?
학원 다니자
라바콘으로 뚝배기 깨고싶네
저거 콘 만드는데 3시간걸렸음 원래이러냐..
lath,extrude 두가지로 눈 깜빡 하면 만드는디 3시간?
2주 했다고... 한학기 들어도 3개월인데 재미없으면 다른걸 찾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포기가 무지하게 빠른거 같네
원래 영화같은걸좋아해서 비슷한걸해보고싶다해서 손대봤는데 독학이라 그런가 감을 하나도 못잡겠음.분명 처음엔 의지충만하게 시작했는데 이런쪽은 재능이없는건지…2주동안 꼬박꼬박손댔는데 뭔 툴이름도 존나 헷갈리고 감으로 되는게 하나도없더라ㅋㅋ좀더 열심히는 해봐야지
접으세요 그리고 배우는일 이런거 하려하지 마시고 알바나 쳐 하다가 뒤지세요 뭘해도 안될사람이네요
어우 개맵네
왜케 화났음
내가 시작햇을때 당시에 사실 캐릭터가 안되는 사람들이 다른파트선택을 굉장히 많이 햇었거든.. 그런데 세월이지나고 시발 나중에보니까 그 캐릭터한다고 고집했던 애들다 현업에 들어가는거 성공해도 반은 이직안되고 절망하고 나가떨어지고 안풀려서 힘들어하고있고 반은 어디가서 그냥 아무소리못하고 하라는데로 하는 노예처럼 살고있었음. 난 그런거 보고 눈으로보고 체감했고 지금은 절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있음. 포기한다고 그게 부끄러운게 아니야. 나도 여기 글싸는 병 신 들처럼 예전엔 뭘하다가 포기하고 다른쪽으로 가는거 보고 존나 알바나 어쩌고 저쩌고 까진아니어도 한심하게 봤던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봐라. 모델러 포기한다고 인생망하냐? 모델러한다고 뭐 인생 성공하냐? ㅋㅋ. 안좋은 필드라고 내가 매번 말하지만 그건 듣는사람
자유긴함. 힘들면 포기해도 좋아. 세상엔 할일이 더럽게 많고 더 재밌는길도 있을수 있다. 오히려 젊으니까 시야가 더 좁아보일수도있음. 아무리 내가 잘나도 사회라는 큰 톱니바퀴속 경제이론을 벗어날수없지. 수요 공급 이런 이론은 벗어날수없다. 잘하는사람이 부족한 파트는 대우를 받고 잘하는사람이 많은 파트는 취업도 더럽게안되고 대우도 안받아. 그걸 멍청하게 무슨 잘하면 다 해결될거라고 하는건 착하면 나중에 부자될거란 소리랑 똑같은거다. 힘들면 관두는건 포기하는게 아니다. 다른길을 선택해보는거다.
수능을 못보면 인생이 망했냐? 안망한다. 실제로 나이먹고 보면 수능못봤어도 지 살길 잘 뚫은애들 운좋은애들 등은 오히려더 잘살고 잘먹고 잘삼. 어차피 오래 할 일이잖니. 재미가 없으면 관두는것도 난 나쁘지않다. 무엇을 하냐가 굉장히 중요한거자나. 하나만 고집하는건 미련한 짓이다. 내가 하나만 고집하고 포기한사람들을 우습게 알았던 어린시절도 나도 있었지만 병 신 어린날의 자뻑인거지. 선택이 다른거뿐.
진지하게 말해줘서 고맙다.오래했던 사람의 조언을 들으니까 더 와닿네 ㅋㅋ마음가짐부터가 차이나는데 설렁설렁하는 내가 언젠가는 잘할거라 희망갖는게 문제있는듯 그냥 취미로만 손대고 원래 하던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