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3d 종사자인데..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학원 다니면서 다시 배우고 재취업을 할까 하는데..
나이가 너무 걸려...
서른이라는 나이가 적은게 아니니까 학원 가면 또 1년 지나갈텐데 ..
3d 회사에 나이대가 높다하는데 내가 다니는 곳은 다 20대 이다보니..
더 늦게 가면 회사 적응도 못할까봐 걱정돼..
다들 어떻게 생각해?
1. 참고 견뎌서 경력 쌓아 이직 한다.
2. 다시 기초 다져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한다.
(참고로 우리 회사는 완전 소기업.. 3d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없어서 애니메이션, 라이팅, 룩뎁, 모델링 혼자 다함)
1. 실력이 없다면 참고다니는게 능사다. 솔직히 나와서 뭐 한다고하면 실력이 없다고 가정하면 2년이상걸릴거다. 어차피 학원가면 다시만드세요 라는 말이 나올거고다시만들어야한다. 이건 2번과도 연관된 이야기인데 3대학원을 왜 경력자가 다시가는줄아냐? 실력이 없어서다. 포폴을 다시만들어서 선생님혜택을 보기위해서지. 그런데 그 기간이 짧냐하면 아니다. 거기서 꾸역꾸역 쓴소리 다 들어가며 다시만든다. 왜? 본인입장에선 그게 최신이거든 오래전부터 모델러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포폴이 좋은데 뽑아놓으니 병 신 이더라는 이런경우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런데 어쩔수없음 좋은포폴이 눈에 가거든 그리고 그정도 포폴도 안나오면 대체 누굴뽑으라는겁니까 라는 생각이 들수도있따.
대체 누굴뽑냐 요즘 든 생각은 경력 잘 쌓아가고 본인 경력에 약점없고 적당~한 포폴가져도 취업을 한다. 이건 경력자 한정이다. 어차피 새로 들어갈려면 신입은 애가 어떤 애인지 모르고 회사적응도 모르니까 일단 포폴밖에 못보니까 거르는데 경력자는 포폴이 안좋고 회사작이 안좋아도 일단은 경력자로서 회사에 적응을 잘하겠건 하는 경력이 쌓이고 근속년수를 채우다보면 어느정도 감안을 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단점이 있는데 경력은 먹을수록 포폴의 커트라인을 높게보는 회사와 내가 말했던 포폴사기때문에 일하기에 적합한 포폴정도만 요구하고 나머진 근속년수와 인성 가격(연봉) 나이 보고 책정하는 회사 로 크게보면 나눌수있을것같다.
어차피 학원가면 다 다시갈아엎는 생각으로 한다. 그리고 거기서도 그렇게말할거다. 불도저같이 엎어버리고 이거 버리고 저거버리고 이제 새로 만드시는겁니다. 내가 앞서 실력이 업어서 경력먹고 3대학원을 다시간다고 썻지만 지구가 둥글다고 말할만큼 당연한 이야기다. 포폴이 좋은사람은 잘 뽑는 사람들은 학원을 갈 필요가 없거든. 못하니까 선생님 눈을 빌려서 만드는거다. 그러다보니 너의 모자란 눈으로 만들고있다면 계속 제동이 걸리고 제동이걸리다보면 결국 선생님은 파트장 팀장으로서 맨날 피드백을 해주는데 피드백1번에 일주일을쓰는거기때문에 시간이 니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2번의 가장 큰 전제조건은 1년이란 기간제한을 두지않고 생활비 및학원비를 집에서 대줄수있어야한다. 결국 초조함속에서 좋은 작업이 나오질 않는다. 물론 초조함에 있어서 빠른완성과 열심히 하는 수가있겠지만 결국은 백수생활이라는게 뜻하지 않은데에 돈이 나갈때가 많다. 하지만 2번도 부정하는건 아니다. 어차피 CG업계다니면서 업그레이드를하기위해 1년 아니 2년 3년 쉬어도 본인의 실력이 오를수있다면 그게 몇년의 시간을 더 벌어나갈수가있다. 하지만 대기업을 가냐는 장담할수없다. 대기업은 실력만 보고 가는게 아니라 면접도 잘봐야하고 나이도 어느정도 본다. 대기업다니는사람들이야 대기업이 무조건잘한다고하지 실제로 나와서 보면 ..평범하다. 평범한사람들은정말많은데 평범한사람들이 중소냐 대기업이냐 갈리는것뿐이다.
빌빌대다가 3대학원에서 포폴좀 만졌다고 대기업가면 갑자기 잘하는놈되노? 그거랑 똑같다. 화장좀 했다고 갑자기 미남미녀되노? 아니다. 포폴은 그래도고 본인자체가 안바뀌면 대기업가도 빌빌댄다. 단지 면접이라도 보게 해주는게 학원의 도움인것같다. 확실히 학원을 가게되면 대기업에서의 면접기회가 많을수있다. 대기업은 화장을 원하니까. 하지만 면접에서 떨어질경우도 많다. 면접을 잘 못본다면 경력안채우고 신입으로 면접보는게 더 나을수도있다. 물어볼게 없으니까.. 하지만 면접 어차피 업계다니면서 계속보게 될건데 . 특히 대기업일수록 면접이 정말 중요하다. 거기는 융화를 잘하는사람을 뽑는거고 잘하는사람은 이미 시니어급이상으로 다 뽑아놨음.
어차피 인구절벽으로 대부분 모든산업들이 나이를 잘 안보기 시작햇다. 일할 인구가 없다는 이야기다. 사람이 없다. 지금은 오래 일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진사람이 승자인거다. 건강관리 잘하는게 좋다. 나이는 별로 상관없는것같다. 신입나이도 점점올라간다. 젊어지고 있는건 그거다. 대학을 안나와도 된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전문대 고졸 이래서 학원부터 다니는거다. 요즘은 고등학생도 나 무슨직업가져요 이런걸 알아보는 시대니까. 학원나이가 젊어지는거다. 예전에 20대때는 대학교에서 놀고 연애도하며 낭만시대였다면 지금은 20살때부터 돈벌고싶어하는 시대다.
감사합니다.. 실력이 없다보니 참고 다니는게 가장 나은 방안 같네요.. 학원에서 보충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 뒤집어 엎어서 새롭게 배운다 생각하니 그건 너무 어려운 부분 일 것 같네요... 최소 1년이 걸린 다 생각하니 벌써 숨막히네요 ㅠㅠ 긴 답글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보고 열심히 참고 살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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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생각해보면 더 늦기전에 배울까도 싶습니다..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말이 좋아 1년이지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음.. 그거 감안하고 당장 1년 이상 시간과 돈 태울 여유가 없다면 일하면서 발판좀 마련해놓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발판...그쵸 이게 참 실력이 애매하다보니까 쪽팔리는 순간이 많아서 견뎌야되는데 못견디게 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