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는일 하기 싫어서 도망칠 궁리한거 맞고


내가 하는일이 시궁창이라서 더 시궁창인꼴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려고 하는것도 나름 조금은 맞음

게임 아트 직군에서 3600 받는거 되게 힘들다고 봤거든
아무리 하기싫은 개발자라고 하지만 이정도 받는건 받는거니까

게임잡에서도 괜찮은 중소도 3200 준다고 하고
대부분 초봉 2천대 후반이거나

4천은 연차 쌓여도 그리 쉽게 받는게 아니라던데
일단 모델러는 경쟁 치열해서 신입이 들어가기도 어렵다고하고 ㅋ

반응들을 보니 딱 두가지 중 하나일거같아
1. 난 찐 열정으로 돈 적게받고 야근하며 모델러 하고있는데
돈도 더받는새끼가 불평하는게 개꼴보기 싫음

2. 업계 쓰레기인데도 불구하고 존나 노력해서 연봉 워라밸 챙겼는데 시작도 안하고 징징되는 새끼 꼴 보기 싫음


이거 아니면 이렇게 열불낼 이유가 없음.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진작에 다른 말을 했을걸?


나도 이제 님들 그만 꼴받게하고 이제 내 할일이나 하러 가야겠다

바램대로 뭔가 개꿀인 자리가 나면 거기 갈수있는 능력이나 되겠냐고?
그걸 찾기 위해서 이짓거리 눈팅하고 있는거잖냐

꿀자리 있으면 개발자 버리고 바로 달려들어서 하게
하기 싫은일도 버텼는데, 좋아하는일 열심히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