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7군데 넣었는데 서류는 통과했지만 면접에서 다 떨어져서 멘탈 나가고 있었는데 돈이 궁해서 강사 일을 하게 됨.
면접에서 어버버 하던 거 존나 개찐따 사회성 씹창난 새끼 같고 나 자신이 싫었었는데 다른 선생님들 하는 거 보면서 배우고 몇 달 일하니까 이제는 좀 말 잘하게 됨.
아직 크게 막히는 건 없고, 최선을 다해 컨펌을 해줌.. 수업시간이 모자라고 시간이 너무 잘 감. 걍 객관적으로 남의 작업물 보니까 내 포폴에서 부족한 점이나 기능 몰라서 존나 노가다로 했던 거 머릿속에 스쳐지나감.

원래 말 별로 안 하는 개찐따라서 집 오면 힘이 쫙 빠지네ㅋㅋ
집에서도 학생 누구누구씨 내일 이거 진행해야지 하고 좀 공부하고.. 처음부터 힘을 너무 빼나 싶기도 해.

높은 사람이 강사 포폴 만들라고 해서 만드는 중인데 좀 답이 없음ㅋㅋㅋ 나는 배경 공부 했었는데 갑자기 캐릭터 만들려니까 이거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똥퀄이라 학생들 거랑 비교하면서 갈아엎고 갈아엎고 하는 중임. 빨리 내라고 하는데 에휴 다른 수업도 준비해야 해서 공부하고 바쁘네. 그래도 회사 일보단 덜 바쁘다고 생각하지만..


에휴 4줄 요약 그딴 건 없고 뭐 걍 여기에 넋두리 풀어본다. 강사일 하는 거 나쁘진 않고, 사회성 챙기는 데에는 좋은 것 같네. 돈 궁하면 강사일 한 번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