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내에 국내 취업이 목적이면

마야 맥스 배워.
일단 파이프라인이 정해져있는 이상 좋든 싫든 쉽게 바꿀 수 있는게 아님.

그런게 아니라 단순히 3D 실력향상 목적이거나 개인 프로젝트, 프리랜서로 외주받는 경우엔 쓰고 싶은 툴 써도 돼.

다만 다른 회사랑 쪼인해서 일하는 경우엔 그 회사가 사용하는 툴을 쓸 줄 아는게 중요하긴 하겠지.

파이프라인 이런거 다 떠나서 툴만 봤을 때
블렌더가 다른 툴에비해 현저히 떨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님.

이미 모델링쪽에서도 블렌더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씨포디를 메인으로 쓰는 모션쪽에서도 2D감성을 활용을 위해 블렌더 그리스펜슬을 사용하거나 모델링이 필요할 때도 점점 블렌더를 활용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봄.

결국 하나의 툴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을 블렌더가 메꿔주는 경우도 많다는 거임.

그리고 3D는 한가지 툴만 다룰줄 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파생되는 부분이 많아서 블렌더 배워서 나쁠건 전혀 없음.

암튼 업계의 메인툴이 어떤건지 일단 파악하고
국내 취업이 목적이면 그 툴을 먼저 배우고
그게 아니라면 하고 싶은거 해.

해외에선 블렌더가 점점 강력한 툴로 자리잡으면서 그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음.

블렌더가 무료라서 접근하기 쉽고 사용자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블렌더 예전에 비해 훨씬 사용하기 좋아진것은 맞음. 단순히 취미용이라고만 치부하기엔 그 결과물이 엄청나다는거지.

블렌더로 만든 작품과 다른 툴로 만든 작품들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으니까.

효율성을 따지는 경우도 많은데
그건 글쎄다. 그건 얼마나 실력이 좋으냐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아까도 말했지만 한가지 툴만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블렌더가 그렇게 안좋으면 서브로 쓰는 사람도 없어야겠지.

암튼 결론.
흥미 붙이기 쉬운거, 하고 싶은거 해.
3D는 흥미도 붙고 재밌어야 할 수 있는거고 실력 좋아지면(내가 뭘 하는지 알고 있으면) 다른 툴 배울 때도 금방 배우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