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자기 소개 하자면 공부 안하고 졸업 앞 둔 남자 고3 학생입니다.
내신 5.7 등급으로 ㅈ박았구요, 세특 하나도 안챙겨서 그냥 평범합니다.

현재 희망 직업이 3D 모델러입니다.
캐릭터 모델링이나 광고? 쪽으로 희망하구요
배우고 싶은 툴은 3D 맥스 이구요, 블렌더, 시포디 건드려봤습니다.
고3 대학 원서 접수할 때 되서야 정신을 차리는 바람에 이제야 급하게 배워보려하네요…
진짜 하나 존나 열심히 파서 이 길로 쭉 갈 각오가 되어있는데 3D 맥스 파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사실상 당장 급한 고민은 대학입니다.
대학 안나오면 인생 좆되나요?
인생 패배자 되나요?
아직 사회에 대해 잘 모르지만 뭔가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ㅂ신 같이 놀다가 공부 안해서 내신 망하고 가봐야 지방에 이름도 모르는 지잡대 갈텐데 그런 곳 졸업장이라도 따야하는건가요…
친구들 대학 고민하는거보고 부모님이랑 얘기하다보면 진짜 현타옵니다. (제 잘못이긴 하지만)

대학 안가면 인생 하드 모드 될 것 같은데 막상 가자니 어차피 아무도 모를 대학 가야하고…
공부 안한게 후회되긴 하지만 지금 후회한다고 되돌릴 수도 없으니 지금 할 수 있는거 바로 실천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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