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초등학생처럼


대화 패턴이 뻔해




말하는 의도가
속이 훤히 보이거든




너의 힘든 점들을
익명의 친구에게 털어놓기를 원하지





하지만
그걸 들어줄 사람은 여기 없단다




너를 증오하고
별 관심없는 이들도 다 떠나간 이곳


텅빈 공간과 같이 되어버린 이곳을
떠나는게 좋을거야



왜냐?
여기 남을수록
상처만 남을거거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