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words)

어딘지 몰라
누군지 몰라
당신은 누구길래
햇빛이 눈을 쪼아
깜빡일수가 없어

여길 사랑해
그런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어딘가에서 본것만 같은
익숙함이 좋아

살며시 내 목을 조이며
또다른 나와의 여행이
눈이 감겨있기 전부터
연습했던 것처럼

넌내게 닿지않지만
물어볼수도 없지만
그저 너의 목소리만
노크소리를 느끼며
달려갈수 있어

내 연약한 손은
널 자극 하기에 충분해
내 커다란 눈은
널 자극 하기에 충분해
내 기다란 발은
널 데려 가기에 충분해
내 자그만 손은
널 어루 만지기 충분해

웃으며 지낸 날들
널보며 그리는 날들
생각날듯 찾아간 날듯
꿈만꾸면 그릴날들
바다를 저물 날들
사람을 처음 만난날들
이유없이 울던 날들
눈뜨고 머리감던날들
거울을보고 웃을날들
밤잠을 설치던 날들
친구를 잃은 날들
또다른 친구를 만난날들
사랑을 잃은 날들
잊혀져 갈 날들
그모든 날들 날들
너의 모든 날들 날들

이 형이 슈스케3에 꼭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정작 본인은 생각이 없는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