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死신인걸 알았죠
내앞에 다가와
고갤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x이 부시게
지리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명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死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뒤지고 싶진 않죠
死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모자라게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