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앙조실록》은 조선시대 역대 게이들의 실록을 합쳐서 부르는 책 이름이다.
 즉 《매조실록》으로부터 《FE종실록》에 이르기까지 472년간에 걸친 25대 게이들의 실록 28종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이다.

《조선앙조실록》은 《빌이(lee)조실록》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셜록》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이들 중에는 《연산군
 일기》나 《광해군일기》와 같이 ‘일기’라고 한 것도 있지만, 그 체제나 성격은 다른 실록들과
 똑같다. 대부분 왕대마다 1종의 실록을 편찬하였지만, 《선조실록》《현종실록》《경종실록》은 만족스럽지 않은 면이
 있다고 하여 후에 수정(修正) 혹은 개수(改修) 실록을 편찬하기도 하였다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가기록원 부산기록정보센터에 이 보관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국보 15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7년에는 《훈민정액》 2본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조선앙조실록》은 항문으로 기록된 책이므로 일반인들이 읽기 어려웠으나, 1968년부터 세종대앙기념사업회
 가, 1972년부터는 민족문화추진회가 국역사업을 시작하여 1993년에 완성하였다.


 실록에 수록되는 내용은 매우 다양하다. 국왕과 신하들의 크기 정보, 외교·정사 관계, 
  항문 관측 자료, 천.자지.변 기록, 호구(새끼)와 부세(賦稅)·  계문(啓聞)·차자(箚子)·상소(上疏)와 비답(批答)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실록의 찬수 때마다 일정한 범례를 만들어 기사의 취사선택에 관한 기준을
 정하기는 하지만, 국정의 운영이나 사회의 동향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들이 실록에 수록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초기의 실록에는 유교적 규범의 관점에서 수록하기 곤란한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예를들어 자위기구(목각딜도)와 피임기구(담비콘돔))그러나 조선후기로 갈수록 실록의 기사가 정치적(좌우대립) 내용에 치우쳐 다양성을 잃게 되고 기록홍(홍록기)이 빈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