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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림방지를 위해서 옛날옛적에 투척해놓은거 일단 발굴 전시



난 위에서 태조왕건 소스를 썼다.

뿐만 아니라 저 시즌에 내가 올린 대부분의 자료들은 태조왕건의 미륵소스가 첨부되었다.

그렇다고 미륵소스가 당시에 필수요소라 불릴 정도의 열풍을 일으켰나? 그건 아냐. 고대 필수요소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그럼 내가 미륵소스 쓰는 걸 가지고 왜 필수요소 만들려고 지랄발광하냐는 핀잔을 들었나? 그것도 아니야. 이 소스 꾸준히 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씨유 소스 몇 번 쓴다고 그게 곧바로 필수요소가 되기라도 하나? 그렇다고 씨유 소스 그 자체가 메인으로 들어앉았나? 갈비지햏 작품들은 씨유 소스가 어디까지나 작품 완성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을텐데?

언제부터 작품에 첨가=필수요소 등극이라는 공식이 생겼지? 아닌 말로 그럼 대체 필수요소가 몇개야? 이러다간 코난 디지몬 아이언맨 디아블로도 그 자체가 필수요소가 되겠네. 용-개가 된 심영 같은 건 왜 재미도 없는 용개같은 어그로새끼를 필수요소 만드냐고 따졌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합성은 옛날옛적 고인드립 시즌에 손 뗐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논쟁이 하도 한심에서 한 마디 지껄여봤다.

씨유는 재미가 없어서 필수요소가 못 된다? 별 거 아닌 요소도 누구 손에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얼마든지 흥하는게 합필갤인데 그렇게 싸울 거리가 없냐. 지금까지 투척됐다가 빛도 못 보고 명멸한 요소들이 몇갠데 그거 일일이 시비 걸었으면 지금쯤 합필갤 게시판 수가 못 해도 열몇페이지는 더 늘어났겠다. 씨유는 씹덕요소라서? 게이요소는 왜 안 걸고 넘어지냐. 그건 하도 쓰는 사람 많아서 무서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