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필갤 덕에 합갤 화력이 조금 붙타는것 같기도 하고

합작 리뷰도 좀 나오고 여러모로 관심 가질만한 상황이 많아서

내일 나오는 합작인 나는 약이다 리바이벌 파이널 라운드에 대해서 좀 끄적여 보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9-JYncaiDKQ

https://www.youtube.com/watch?v=RaZ8FOI1awY

https://www.youtube.com/watch?v=PQNJnnxDry0

https://www.youtube.com/watch?v=P335FBKMQAs


현재까지 예선 포함 총 4라운드까지 진행되었고

17팀으로 예선을 시작해 3라운드를 거치면서 결승전에 4팀이 남았음


일단 이 합작은 여러모로 의미가 정말 큰 합작이라고 생각함

2018년엔 진뽕명뽕과 폭8전야라는 2개의 단일소스 합작이 존재하긴 했지만

합성계 자체의 분위기는 상당히 침체되어있었다고 보는데

2018년 중후반기에 드럭스토어 유튜브채널+디스코드 서버를 통해서

뉴비유입을 본격화시키면서 2019년은 여러모로 합성계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본인도 이때 본격적으로 합성을 시작했고 그 합성제가 시청자 닉달고 활동한것도 사실상 이때를 기준이라고 보면 됨)

그 시작을 연 대형 합작이 이 나는 약이다 리바이벌임

원래 티비플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경연 합작인 나는 약이다를 리메이크했고

대략 기존 합성 유저층 50 + 신인 합성 유저층 50 정도의 비율로 참가했다고 생각됨


그렇게 시작된 이 합작은 예선 조회수 4만, 1라 조회수 9만, 2/3라 조회수 6만 정도를 기록하면서

다른 드스쪽 합작들에 비해 확실히 많은 조회수를 가져가고 있고

합성계 분위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아무튼 각설하고 그래서 내일 올라오는 파이널 라운드의 경우에는 4팀의 작품이 나올텐데

이게 뭔가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예선부터 좀 있었던 애니소스들 다 떨어졌고

해외 소스들도 다 떨어져서 남은 4소스 전부 국내 실존인물 소스가 남음

그래서 이 4팀과 소스에 대해서 좀 이야기해보고싶음


1: 1972: 하스피탈 오디세이 - 소스: 야인시대


무조건 결승 진출할거라고 생각한 팀 일단 소스부터가 한국소스중에선 가장 범용성넓고 질좋은 소스기도하고

애초에 팀구성인원도 엉맨이나 레션스같은 야인시대를 계속 써왔던 사람들이 포함되있어서

무조건 결승진출, 그걸 넘어서 우승이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팀이었음

거기에 다른 팀원들 역시 음원이나 영상분야에서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팀원이 많았으니 

야인시대라는 밸류를 제외해도 그냥 기본적으로 강팀이라고 할수있음

또, 우승과 별개로 심영물 제작으로 유명했던 저양반들이 본인 유튜브에 합작 홍보를 남기면서

2018~2019년에 심영물로 형성된 새로운 시청자 층을 드럭스토어로 데려오는데 기여하기도 했다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임


암튼 지금까지 보여준 작품들은 다 충분히 고퀄이라고 생각되는 작품들을 보여주긴 했음

올해는 백귀야행이라는 합작도 있었고 해서 야인시대 소스가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해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

과연 어떤 시도를 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2: 빙신들 - 소스: 아이스크림 광고


전 합성제 현 시청자가 머장인 그 팀

사실 합갤 입장에서도 정말 의미가 큰 팀이기도 한게 기존의 이경규나 빅바, 빠삐코처럼

단순히 필수요소 1,2로 여겨지던 소스들을 모아서 여기에 다른 아이스크림 광고 소스 개발에까지 성공해

특유의 음원 스타일로 합필 감성을 넘어선 팀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분명히 의미가 있는 성과임 그걸 합성제가 만들었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암튼 전체적인 구성 팀원은 대체로 신인이라고 봐야하는 팀이고

지금까지는 특유의 팀의 성향을 잘 살려왔지만 3라운드에선 너무 우려먹는게 아니냐는 평도 있었음

암튼 야인시대와 더불어 합필진영 소스기도 하고 여러모로 기대되는 팀임


3: 쓰레기같은 인간들 - 소스:차인표


티비플 중후기에 발굴되어 이후 드스쪽에서 지속적으로 쓰여왔던 차인표 소스

합갤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좀 까이기도 했던 소스이기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시끄럽다던가 근본이 없다던가 그런 이유였던거 같음

암튼 차인표가 드라마나 광고에서 여러모로 소스로 쓰기 적절한 행동을 한건 사실이기도 하고

이미 다른 경연 합작에서 준결승까지 갔던 소스이기도 함


또 차인표 소스와 관련해서 이야기하자면

차인표를 소스로 쓸 때 많이 이용되는 게 드라마 [대물]에서 강태산 역으로 출연한 부분을 많이쓰는데

2019년 중후반기에 이 드라마 [대물]이 신인 합성러들 사이에서 꽤 이슈가 되어서 많이 쓰이기도 했음

실제로 이 드라마가 야인시대? 정도는 아니어도 뭔가 컬트적인 연기가 좀 나오는 편이라서

소스로 쓰기에 크게 무리는 없는 수준이었고 실제로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대물스타 J]라는 합작이 나오기도 했음

이런 움직임이 차인표팀의 결승 작품에 영향을 줄 지에 대해서는 기다려봐야할것같음


아무튼 지금까지는 계속해서 순위가 올라가는등 야인시대 다음으로 주목해봐야하는 팀이라고 생각


4: 혹시 중학생? - 소스:브베


빙신들과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신인 합성러들이 주가되는 팀인데


일단 브베라는 인물이 확실히 소스감으로 충분하다는 점은 이견의 여지가 없음

브베는 이미 인터넷에 충분히 알려진 사람이면서 특유의 기행이나 컬트적인 이미지가 만연한 사람이고

소스의 질로 따져봐도 화를 내거나 신음을 내는등의 흔히 소스로 많이 쓰이는 행동들도 많이 했지만

기본적으로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에서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도 브베가 뒤에 BGM을 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소스중에서 궁예(김영철) 수준으로 발음조교를 할때 좋은 발음상태를 가지고 있음

본인이 유튜브에 올린 많은 영상들덕에 사진,영상 소스의 질도 충분하고 여러모로 소스로 쓰기 좋은 인물임


아무튼 이런 브베팀이 예선까지만 해도  ㄴㄷㅆ 선곡을 들고와서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다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계속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선곡과 영상을 보여주고 있음

개인적으로 합성에서 공포를 만들려면 특유의 기괴함이나 음원/영상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브베팀이 그걸 잘 해오고 있는지는....확실하게 단정짓기는 어려움

작품 자체의 질은 평타 이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당장 전라운드만해도 턱걸이로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고

과연 결승에서 어떻게 작품을 마무리 지을지가 기대됨


뭔가 두서없이 쓴것같긴한데 암튼 씹덕요소도 크게없을것같기도 하고 합작 나오면 한번 봤으면 좋겠네

내일은 합필리 단품 업로드 날이기도 해서 후기글 비슷한거 하나 또 작성할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