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신들팀에서 와타녹으로 활동하다 채널 터진 유두블럭임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뭔가 어딘가에 나약리 관련 썰좀 풀어야 겠다 생각은 되서 나도 한번 써봄.
사실 아무래도 '시청자'하고 관계가 관계였다보니 나약리 모집할 당시에는 꽤나 연락을 자주 했는데
맨 처음에 나는 소스를 장포스로 정하려고 했음. 장포스를 시작으로 유학성, 황영시, 노태우, 전두환 이런식으로
늘려서 5공 자체를 소스로 만들자고 이야기를 했었음. 아무래도 그 당시 방가방가 장포스라던지 그런 작품을 만들면서
5공 뽕이 겁나게 차있어서 그랬던 거 같다. 그러던 와중에 시청자가 소스를 '아이스크림 광고'를 하자고 하더라.
그 때는 그 소스를 써봤자 어떻게 쓴다고 싶어서 뭐 그런 소스를 다쓰냐 싶었는데 아무튼 아이스크림 광고로 소스를 정하고
시청자씨가 다른 멤버들을 불러와서 시작을 했음.
사실 예선에선 곡 후보가 여럿 나왔었는데 그중에 아마 용궁생활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만약에 그거 했으면
예선에서만 용궁생활 3번나오노 ㅗㅜㅑ
아무튼 예선에서 보핍보핍을 하고나서 7위라는 성적을 기록하자 우리팀은 전략을 바꿔서 아이스 소스를 웃기게 바꿔보자고 했음
그래서 우리는 선곡을 애니 오프닝으로 하자고 했는데 그 결과가 '기어와라 이경규 w' 였음.
이 당시엔 2라운드 선곡을 안 정한 상태였는데 아마 내 기억엔 맨 마지막 음악가의 나오나 연주는 마지막에 웃길려고 넣었던걸로 기억함
그러다가 2라운드 나오나 하고 그 다음에는 뭐 아는대로?
나약리 하면서 가끔 느낀건 아이스크림 소스가 상당히 뭔가 쓰기가 한계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
2라운드에 그 생각이 들던데 2라운드 뭔가 1라보다 아쉬운데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곱씹으면 재밌어서 딱히 별말 안 했는데
그러다가 나중에 아이스 소스로 개인작 만들면서 뭔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 뭔가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라고 해야하나? 그럴 거임.
그런 생각하다가 아무생각없이 3라에 야수선배나 빌리 헤링턴이나 숨겨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갓청자가 빠꾸먹였음.
다시 생각해봐도 그때 야수선배 넣었으면 망했을듯 ㅇㅇ
그래서 대신 뭐 꼽사리 낑가넣을거 없나 했는데 마침 쿠키☆에 KRKNTN이라는 치르노 역할을 맡은 녀석이 있어서 이자식을 끼워넣었음.
그리고 그걸 또 4라에서 넣은거임.
나무위키에서는 적절한 곳에 다른 소스도 끌어온다. 라고 기술해 놨던데 쿠키소스는 내 욕심으로 끌어온거니까 아무래도 인위적인거지 뭐
음몽충새끼 특징 어디 안가죠 ㅋㅋㅋㅋ
그래도 빙신들 팀원들 모두가 인정하는 건 빅비비빅 발굴해낸거. '커.졌.어' 이 세글자가 나한텐 꽤나 임팩트가 깊었는데.
대사를 듣고 '얼굴에 홍석천 몸이나 합성해서 흔들어봐야지~' 해서 3라에서부터 썼음.
그거는 진짜 2019년 내가 접했던 것들 중에서 최고의 아이스크림 소스였다.
아무튼 중간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여기까지가 후일담임.
물어볼거 있음 물어보셈.
빙신들 팀원인데 아이스로 어떻게 여기까지왔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여튼 수고많았음
빅비비빅 ㄹㅇ - dc App
만리장성 다먹어치워도 되는겁니까
커졌어는 레전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