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오카보노의 절친이었던 사람입니다.
맨날 야자시간에 옆자리에서 같이 공부하고 하교할때 맛있는거 먹고 했는데..
고등학생때 오카보노가 '합필갤 합필갤' 자주 말하고 컴퓨터로 인물들 합성하고 노래넣고 영상만들던데..첨엔 뭔가했습니다.
고교 졸업후,대학교1학년때 그런일을 당하고 정말 큰 충격에 휩싸였죠.
더욱 무섭게 한건,언론사 기자들이 저포함 고등학교 친구들 신상정보까지 다 알고있어서 메일이나 핸드폰번호로 정보좀 달라고 연락을 하더군요.
그때 걔의 마지막모습 CCTV(피의자들이랑 공원계단 올라가는모습) 보면서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던지.그년놈들이 사과받아준다니까 용돈으로 그래픽카드까지 사들고 간거..참..그 사건이후로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걔내 부모님은 쓰러지시고 진짜 용기있는애들은 '그것이알고싶다'에 익명으로 출연하고..친구들 모두 힘모아서 법원에 탄원서 제출하고..저는 참다못해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구요.지금도 고등학교 애들이 모이기만하면 소주먹고 담배빨면서 '순둥이 바보녀석 걔 보고싶다' 말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카보노... 그립습니다...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슬픕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