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특정 참가자나 소스를 비하할 의도는 없음을 밝힘.

1. 선곡: 솔직히 이거는 꽤 의외였음.

상반기 때는 킹반인들이 최근 듣는 곡(인투디언노운, 사랑의 재개발 등)이나 일반인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음악(캐논락, 용서못해 등), 아니면 일반인들 게임과 관련있는 곡들만 선곡했음.

하반기에도 이 법칙은 그대로인데, 거기다가 달의하루랑 샤를을 끼얹었다. 달의하루는 한국 곡이기는 한데 킹반인들보다는 씹덕들이 듣는 노래에 더 가까웠고, 샤를은 생략. 이렇게 이질감 넘치는 두 선곡이 연속으로 나오니까 드스 씹덕 냄새 강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싶었음.
최초공개할 때 달의하루 파트부터 봤는데, 진짜 두개 연속으로 보면서 개꿀잼 몰카인가? 싶었다. 이게 합심일체 같은 합작이면 노 상관인데, 다카포에서 그러니까 다카포 아이덴티티인 인싸갬성 빠지는 거 같아서 아쉬웠음. 근데 그래서 오히려 합성러들이 쓰기에는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이걸로 다른 소스로 합작 열거나 1인메들리 만들면 괜찮을 듯.

시트 찾아보니까 그 등산 파트는 메이플 광고 노래였고, 달의하루 파트는 노래 2개 섞은 거더라.

2. 소스 얘기
솔직히 나는 도대체 무슨 소스를 넣을지 감이 1도 안 왔는데, 합작 보니까 진짜 처음 보는 소스들이 막 보이더라. 이 시국에 저렇게까지 뽑아냈구나 해서 좋았는데, 한국 예능들 나온 건 의외였음. 무도도 무도디스코 합작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뿡져소스에 가까웠고, 1박2일•신서유기도 그냥 합성러들이 가볍게 한 번 건들고 만 케이스고. 특히 1박2일은 전혀 예상 못했다. 하다못해 무도나 신서유기는 여만이 하드캐리해서 그렇가 쳐도 1박2일은 딱히 그렇게 나온 건 못 봤거든. 침착맨이면 몰라도. 근데 임포스터에 1박2일까지 나오는 와중에 강형욱 없는 거 실화냐..

3. 파트 얘기
파트들 다 좋았는데, 카트라이더가 아쉬웠음. 엉덩국 만화 잘 반영해서 스토리 잘 짰고 영상도 잘 표현했는데, 후반부 영상에서 그 스토리 짠 게 확 날아가버리고 힘빠지더라. 그리고 무도 단독파트 먹은 거 존나 의외였음. 선곡도 선곡이어서 갠적으로 가장 이질적으로 보였던 파트였다.

결론 - 형보다 나은 동생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