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기엔 너무 길을 이미 다 아는 듯이
우연이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우연히 눈을 떠보니 법정에 끌려 나와 있었고
하필 아는 사람뿐이었다
서서히 몸에 배어버린 사소한 습관들이
다스의 소유주를 내게 알려줘
처음이라기엔 너무 길을 이미 다 아는 듯이
우연이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고통의 재판도
보통의 혐의도
You all know it's a lie
You all know it's a fine
우연이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어쩌면 기억을 지운 채로
하나였던 우린 둘이 되고
정치라는 작은 점 안에서
서로를 찾으며
여러분 이거다
고통의 재판도
보통의 혐의도
You all know it's a lie
You all know it's a fine
우연이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여러분 이거다 거짓말 인 거아시죠
여러분 이거다 허풍입니다 허풍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