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또.. 온다...

 

나는 눈이 오는걸 좋아한다...

 

흰 바탕에 빨간 피...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이건 나보고 또 일을 저지르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풉,, 나는 하늘의 계시 따윈 믿지 않는다.

 

나는 나의 신념만 있을 뿐이다.

 

 

 

 

 

 

 

 

내가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살리고 싶으면 살린다.  이게 나의 신조.

 

 

 

                          

 

우주는 무(無) 가 거울을 보는 순간 시작되었다.

 

 

 

나는 그래서 신을 믿지 않는다. 신이 있다면 과연 세상을 이렇게 놔뒀을까..?

 

나에게 이런 세이버와의 이별이라는 엄청난 비극을 줬을까?

 

 

신 이라는 놈이 있다면 당장 덤벼라..

 

나는 네놈을 미치도록 증오하니까.

 

 

 

 

 

 

 

나는 오늘도 세이버와의 약속때문에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

 

점점 나의 또다른 인격을 제어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세이버 고마워....

 

아발론에서도 나를 지켜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