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리는 목소리에 후회는 없다.


잃은 것, 남은 것을 가슴에 품고, 그저, 떠오르는 빛에 눈을 가늘게 뜬다.


잊지 않도록, 부디 오랫동안 색이 바래지 않도록, 강하게 빌며 지평선을 계속 바라봤다.


────먼, 아침놀이 진 대지는.


그녀가 달려왔던, 황금의 초원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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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마 라는 사람이 캠코더로 찍어 주었다.

 

 

 

세이버와 헤어질 때, 언덕에서 마지막 이별의 순간을 남긴 동영상-

 

 

그립다-

 

 

미치도록-    심장이 녹아내릴 정도로-

 

 

 

 

 

보고싶다─

 

 

 

 

 

「세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