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이 다른 생산 시뮬레이션 처럼
생산 즉시 판매가 가능했다면 맞는 얘기임.

하지만 이 게임은 오로지 소원나무 납품으로만 돈이 벌림.
생산량 = 수익으로 직결이 되는 구조가 아님.
아무리 빵이 많아도 소원나무가 원하지 않으면 팔 수가 없음.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상위 템을 올려서 건물을 쉬지 않고 돌리자' 인데
이 마저도 소원나무 시스템 때문에 틀린 얘기임.

물론 상위 템이 더 비싸게 팔리기에 틀린 얘기는 아닌 거 같지만
상위 템은 당연하게도 엄청난 가공시간과 생산열 압박이 있음.
아무리 소원나무로 얻는 수익이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재료 부족으로 소원나무를 스킵할 수 밖에 없음.

상위 템은 한 번 바닥 나면 복구하는데
수시간 길게는 수십시간도 걸리는데
그 과정에서 하위 재료템도 생산이 멈추고
소원나무는 계속 스킵할 수 밖에 없음.

결국 돈 더 벌자고 올린 상위 템은
소원나무 거르고 기차에만 납품하는 템으로 전락하고
사실상 소원나무 지뢰만 더 늘어난 꼴이 됨.


차라리 상위 템을 안 열었다면
쉬운 템으로 많이 납품 가능하고 금방 금방 다시 만들어서
소원나무 거를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골드 벌이도 거의 손해를 안 본다.

공급이 넘쳐서 건물이 쉰다? 그럼 그냥 편한 거지 뭐
억지로 풀가동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다.

배때지가 불러 가지고 괜히 힘든 길 택해서
스스로를 학대하지 말자. 후회 해도 못 되돌린다.


다만 딱 하나 상위템 해금의 장점이 있다.
기차 납품 시 고급 재료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

그치만 상위템 안 올려도 프레첼 말뚝이나 카페라떼 같이
필수 건물 생산품들로도 긴 생산 시간이 나오므로
충분히 고급 재료 수급될 확률은 나온다.

어차피 확률이기에 될놈될 안될안이기도 하고
애초에 기차에서 고급 재료 요구 안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요약하자면...

하위템 고집 :
적은 수익 X 많은 납품수 = 나쁘지 않은 골드 벌이
빠른 수량 복구 / 낮은 생산 스트레스
고급 재료 확률 약간 더 낮음

상위템 해금 :
높은 수익 X 적은 납품수 = 특출 나지 않은 골드 벌이
느린 수량 복구 / 높은 생산 스트레스
고급 재료 확률 약간 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