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CBT도 참여했고

섭종 1년전까지 했던 유저로서

쿠워가 매력적인 ip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망한 이유를 좀 나열해봄

킹덤은 이렇게 안했으면 해서




1.떡밥 오지게 뿌리고 회수 안함

진심 CBT부터 섭종때까지 스토리 업뎃한것이 9스테이지하고 로딩화면, 서바이벌 모드밖에 없음

그와중에 떡밥은 계속 뿌려서 마도시가서 해결책 찾고 용협가서 엔딩보는 것 같았는데

트로피컬 제도로 간것 빼고는 스토리 진전이 없었음

이 때문에 스토리 흥미로워서 시작한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감




2.현질유도

천장이 없었다

전설 마일리지 제도가 있기는 했는데 그마저도 '전설 선택'이 아니라 '전설 뽑기'였음

전설캐를 얻으려면 마일뽑기를 하든지 무한 과금을 하든지였음


물론 한정뽑기가 있기는 했다만,

에너지드링크 뽑기 이후로 마일리지 뽑기보다 창렬이 돼서 망했음

한마디로 과금지옥이었던 거임




3.망한 밸런스

예시로 4코스트에 애매한 로용사는 3코스트에 동일등급 와딸기보다 훨씬 쓰레기였음

덕분에 로용사는 서비스 종료까지 쓰레기였고 와딸기는 적폐였음


또 전설등급 풀요정은 같은 전설인 오셀롯에게 밀렸고 심지어 에픽인 치어보다 좋지도 않았음

이외에도 망밸런스가 많았는데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음

그냥 답없다고 봐야 함




4.생각없는 밸런스패치

위랑 비슷하지만 이건 더 심각한 문제인데

밸런스를 고칠 생각은 안하고 망가뜨리는 패치만 계속함


대표적으로 정전 나왔을 때 마법인 지진을 버프했는데

너무 크게 버프해서 지진쓰면 상대는 전설이고 뭐고 다 죽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함

그 덕분에 경기장에서 지진만 뜨면 상대나 나나 허탈감이 느껴지게 되고

이 때문에 경기장을 돌리는 유저가 더 없어짐


또 해적 너프가 있었음

해적은 무적 어그로 때문에 서바이벌 경기 스토리 등에서 다 쓰이는 만능캐였는데

무적 지속시간을 반절로 줄여서 경기를 더욱 고인물 과금러 위주로 돌아가게 함

결국 경기장은 챔피언 등급까지 봇과 싸우게 되는 기현상이 발생함




4.유저 적대적 패치

잠수함 패치로 오르골 보상 너프, 도감 너프, 깡공 도넛 삭제, 출석 보상 너프가 있었음

저 셋 모두 유저들의 재화와 전투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던 거였음

그런데 오름랩스는 아무 생각 없이 패치한거임

당연히 반발하고 꼬접한다는 얘기가 나왔음


또 S+등급 판매 너프와 L급 합성 삭제가 있었는데

둘 역시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거였음

이런 유저 적대적 패치를 하니 할 사람들이 아무도 남지 않게 됨




5.답없는 숙제

서바이벌 모드가 있었는데

1~2주마다 13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했음

그렇다고 쉽고 빠른것도 아님

서바이벌 모드는 각 스테이지가 적어도 2분은 했고

후반부 가면 흰떡토끼 같은 초고체력 유닛도 1초만에 사라지는 미친 모드였음

따라서 해적과 선풍기로 버텨야 했는데

해적은 너프먹었고 선풍기는 크탈을 써야 하는 템이였음

보상보다 써야 하는 재화가 더 많은 기묘한 모드였고

결국 스테이지 개수를 줄였지만 보상도 너프했고 남은 사람도 없었음






위 말고도 핵과 버그 방치, 거지글, 불친절, 운빨겜 등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음

그중에 거지글은 킹덤도 가진 문제점이여서 솔직히 걱정된다

킹덤은 이런 쿠워의 문제점을 그대로 담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