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머리좋고 뭘 좀 배우고 아는놈이 해야하는거지 나같은 빡대가리새끼는 해봣자라는거 깨닫고 그냥 분수에맞게 살기로 결심함 이것들만 따면 나름 괜찮게 살아갈수 있다고 하는 산업기사 지격증들 몇개 공부해봣는대 도저히 아니더라


뭘 알아먹어야 공부를하지 특히 수학잘해야하는 계산문제가 많고 어느나라 말인지도 모르겠는 이상한 단위들 떡칠되있는거 보니까 진짜 뒤져도 이건 내가 못한다는게 확 느껴지더라


공부시간도 촉박하고 그냥 분수를알고 살기로 하고나니까 신기한게 공부하겟답시고 지랄염병하던때보다 훨배 편하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들고 받는스트레스도 줄어든게 느껴짐


무슨놈의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렇게 살았는지 과거의 내가 병신같더라 집사고 차사고 여자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나같은새끼한테는 그런게 좆도 안어울린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고나니까 일종의 해방됨을 느낌


어쩌다가 집, 차, 여자 같은 성공의 상징같은 것들이 생겨봣자 나같은새끼는 관리 좆같이해서 조져먹을게 뻔하므로 처음부터 없는게 맞기도하고


어쨋든 결론은 분수를 알고나니까 삶의 만족도가 오히려 조금 올라간거같음 누군가는 그렇게살면 누리고 즐길게 별로 없지않냐고도 말하는대 태어날때부터 그럴자격이 없다는걸 인정해서 별로 와닿지는 않더라


혹시라도 여기갤럼중에 공부라는 하나의 전쟁이 너무 힘들면 차라리 나처럼 하는거 추천함 나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일개 엑스트라에 불과한새끼라는걸 받아들이는게 좀 힘들겠지만 받아들이고나면 확실하게 편해진다는건 감히 장담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