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d8076b58268f63aeb98a518d60403589c384d4f351f80f7bc

초등학교 방학 날 1달치 우유 급식 받아 쪽팔렸고

고1때 키 156 연애결혼출산희망꿈돈인간관계

다 포기했었다.

"너는 벌써부터 그런생각하냐?

꿈을 크게 가져" <- 나의 인생을 하루라도 살아봤다면

절대 이런말 못한다.

@@@
난 어릴때 용돈 주는 사람도 없었고

남들 노스페이스 입을 때 시장아울렛에 있는

싸구려 입고 놀림 받고 살았으며

자격증 따고 취직해서 그런거 입고 싶어도

먹고 사는데 힘들어 빚만 늘어났다

@@@@@@

통장잔고 300 신용점수 785 빚 560 고시원 사는데

불장난으로 태어나서 애비 얼굴은 본적도 없고

애미는 나를 베이비박스에 버려

복지시설에서 21년 살았음 온갖 애미애비 없다는

소리 듣고 자람 중학생 때 일진한테 존나 쳐맞아서

흉터자국 졸라많음 모쏠 아다 여자랑 말도 못해봄

맨날 컵라면먹음 키 158 몸무게 48 개찐따상

초졸 무자격 무경력 무능력 스마트폰 자체가 없음

자격증 따고 취업했지만 월급 170 받으면서

도박빚 갚는데 썼고 내 지난 잃어버린 10년

되돌릴 수도 없어

그러나 정신 못차리고 한탕주의에 빠져서

PC방에서 토토하다가 알바신고로 경찰서 조사받음

전과 11범 4월 30일 사이버 경마장 단속 걸려서

기소유예 무시된 채 다이렉트로 감옥 수감됨

인생을 참회하고 개인회생 진행해서 2년만에

빚 모두 탕감했는데 또다시 정신 못 차리고

사금융권 대출땡겨서 빚 짐

돈 안 갚아서 회사에 추심직원와서 활개치고

다닐때 쪽팔려서 숨어있었음

남들은 여자랑 말도 해봤고 손도 잡을 때

나는 혼자 걷다가 도를 아십니까 만나는 경우 태반

지금은 고시원에서 인생을 비관하면서

쓸쓸히 죽어갈려고 자갤을 잠시 끊었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한다.

"자격증무의미"